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요리 교실’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저탄수 고단백 식품을 이용한 식단 알기 교육과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인 달걀과 채소를 이용한 ‘키토김밥’, 건강한 탄수화물인 쿠스쿠스를 이용한 샐러드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여 비만 예방 식생활 개선 교육과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 만들기 실습을 통한 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실천해보지 못했던 건강 식단 만들기를 전문가와 함께 실습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밌었고, 집에서도 응용해서 건강 식단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으로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맞춤 제작 케이크 업체인 라이크미의 후원을 받아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생일을 매월 축하해 주고 있다. 라이크미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0만 원 상당의 케이크 후원(총 51명)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윤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도 본인의 생일을 축하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후원을 시작했으며, 최근 아이를 출산하여 양육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동은 예쁜 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했으며, “엄마와 특별한 생일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작은 케이크 후원이지만 아동에게는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으로 큰 꿈을 펼칠 수 있다”며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라이크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는 지난 18일(목)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가ON 나눔 POP-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다가ON 나눔 POP-UP’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가온 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물품 판매 ▲나만의 미니 화분 심기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무료 헤어 컷 서비스 ▲다문화 음식 체험 ▲풍선아트 무료 나눔 ▲무료 커피 시음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주체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를 더했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및 발달 장애인 지원센터 이용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고, 모국 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뻤다.”, “센터 풍선아트 동아리에서 배운 실력을 뽐낼 수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큰 보람을 느꼈다.”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브릿지업(Bridge+up) 화해중재단 및 회복적생활교육 연구회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 갈등 해결을 위한 브릿지업 화해중재단 운영, 회복적생활교육 연구회와의 협력 강화,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위원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마련됐다. 브릿지업 화해중재단은 “서로를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다리”라는 비전 아래, 학교폭력·교육활동침해·학생인권침해뿐만 아니라 일상적 갈등 사안까지 다루는 교육적 자문기구이다. 현재 교원·갈등조정전문가·상담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갈등 문제 해결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계형성 2교 2학급 5회기 ▲관계개선 9교 14학급 34회 ▲관계회복 9교 11건 22회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14교 39학급 109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상별 맞춤형 관계개선 프로그램 연수 ▲화해중재 실습(대화모임 설계·사례 기반 실습) ▲치유와 회복을 위한 힐링체험(에코백·비누 만들기 등) ▲사제·학급 간 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공론장을 운영해 태양광 발전 확대, 에너지 절감, 녹색교통 활성화 방안 등 탄소 절감 정책을 모색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참여자들이 5개 조로 나눠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시민이 함께하는 태양광 투자와 이익공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택 개량,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걷기와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연구모임 이우천 대표의원은 “사전 설문조사와 공론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정책 사업 추진, 필요 자치법규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연구모임 운영을 마무리하는 11월까지 관련 제도 정비를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공론장 개최 준비 작업으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된 탄소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음축제 ‘여기에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기에 잇다’라는 명칭은 청년을 위한 자리가 바로 “이곳에 있다”는 의미와 함께 청년과 청년, 청년과 지역을 서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5천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기획한 청년 주도형 첫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개회공연은 창업누림 입주기업인 아트로운의 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됐으며 ▲향수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가상현실 자화상 제작 등 다양한 청년 체험부스와 창업 선배들로부터 직접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청년 창업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얻은 토큰을 청년 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 내 지정 사업장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 농수산물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명절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명세표 등 비치(축산물) 여부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단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보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정부 도시교육재단과 협력해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 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의정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경기도 내 17개소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한다. 특히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착한 경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돼 아동 복지 지원에 쓰인다. 또한 테라리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도슨트 해설을 통해 사회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LG빌리지 아파트에서 열린 '왁자지껄 엘지주민 한마당 대잔치'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경기도청 긴급복지 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주말에도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금곡동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안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및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결정한다. 이번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실적 및 하반기 지원 계획 보고 ▲2025년 상반기 긴급지원 대상자 사후 보고 ▲2025년 상반기 긴급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연계 활성화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심의에서는 선정된 청소년 13명과 긴급지원 대상 청소년 1명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지원 등 2천 2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심의에서 17명의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