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5일 2025년도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신현녀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부서의 정책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사업의 기획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세심히 살피는 방향으로 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에 대한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농촌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도심에 편중된 일자리 정책의 균형을 맞출 것과,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 및 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기업 참여를 늘려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시 운영비를 절감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여전히 미비한 기흥역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가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이용 활성화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농림축산국에는 용인시 농산물 유통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죽전휴게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차년도 계획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경기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을 목표로 수립됐다. 오산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 여건 변화를 반영해 사회보장 분야 41개 세부사업과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17개 세부과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주민 제안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계획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 확대와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반영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체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수암마을전시관은 지난 24일 안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온(溫) 수암 :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암마을전시관 2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학교·문화시설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안산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본 공연은 안산시 홍보영상과 전시관 소개로 시작해, 노민수 집시프로젝트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익스트림 벌룬쇼로 이어지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 공연은 전시관 홍보와 학생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암마을전시관에서 지역 학교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암마을전시관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안산읍성 인근에 소재하고 있다. 1관은 지난 2018년 개관해 마을역사 소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2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월 24일 복지재단 시흥사람들로부터 김장김치 300kg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복지재단 시흥사람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흥시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실버 동아리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선물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재단 시흥사람들의 김형주 이사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연성동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우리 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전달해주신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우리동산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동산교회는 목감동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아람 우리동산교회 주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합심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 후원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리동산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후원금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사랑의 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김치를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나눴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에 함께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북섬동이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에 참석해, 끼와 열정을 펼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2025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 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악한마당(국악관현악, 국악동아리) ▲스쿨오브밴드 ▲스쿨오브송&댄스 ▲스쿨오브갤러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은 개막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 ‘스쿨오브밴’ 등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갤러리를 둘러보며 미술 작품을 출품한 학생 및 지도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새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5일 참조은병원과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한 응급 대응과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원종화 참조은병원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조은병원은 대회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 대응, 경기장 지정병원 체계 구축, 의료지원 운영 자문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의료지원 운영 총괄과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맡는다. 원 병원장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참조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기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11월 15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고, 객석에서도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시민 참여형 경연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포시 어린이들의 무대로 막을 열고, 사회자 김한석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수 쿨 이재훈이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8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실력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전 접수부터 예선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본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