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군포의왕 거점형 늘봄센터(한얼초등학교)에서 드로잉펜 등 5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이어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한얼초등학교 자원(공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육, 웹툰교실, 과학마술 프로그램(3~4학년)이며, 드론영상, 뉴스포츠, 웹툰교실(5~6학년)을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운영한다. 또한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단순 돌봄 위주가 아닌 다양한 양질의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 학부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 10일 차인 31일까지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행사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던 것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후 첫 주말인 24~25일 이틀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고, 행사 11일 차인 6월 1일까지 누적 관람객 1,247,286명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400,00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정원(작가정원)뿐 아니라 학생․시민정원 등 시민이 조성과정에 직접 참여한 정원, 기획 단계부터 민관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기업‧기관 참여정원, 타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이 참여해 특색있게 조성한 정원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2025 이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스는 청년아동과와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15세에서 39세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렸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무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청소년축제 홍보부스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경력 단절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초기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및 교육 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향후 정식 참여를 희망하며 상담을 마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쉬었음을 방지하고 다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30일, 농업인들의 여름철 고온기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여름작기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박영수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고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액재배를 활용한 쪽파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양액재배는 ▲토양병해 회피 ▲양분의 정밀 공급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 균일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 토양보다 온도 및 수분 관리가 유리해 쪽파의 안정 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름철은 쪽파의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로, 이 시기에 출하하면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경제적 이점과 함께, 양액 조성 및 관리요령, 재배 시스템 구성,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기술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여름철 고온에 약한 쪽파도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가격도 높아 수익성 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지난 31일 열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지난 대회 대비 참여인원을 두 배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 시작 이틀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고, 행사 당일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그림소풍!’에서는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무용단인 두은숙 무용단의 ‘팝과 함께 하는 북치는 소녀’ 공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민화 그리기 체험행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야외에서 펼쳐진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애기봉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명의 작품이 선정됐고, 수상작 12점은 6월 14일부터 2주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온 가족이 애기봉에 왔는데 모두가 각기 특별한 5월의 마지막 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별한 그림그리기대회 뿐 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의 야간경관을 대표하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오는 6월 5일부터 개장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재미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부터 금요일 및 주말(공휴일)은 1시간 연장하여 23시까지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운영 회차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주말(공휴일)에는 기존 13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또한, 패밀리보트 2대를 증선하여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13~17시)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 평일 야간(18~23시)과 주말(공휴일) 주‧야간(12시~23시)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라인예약(김포시청 통합예약)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포시는 “김포의 랜드마크인 라베니체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사장을 접견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두 택지개발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직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속 완료’와 ‘주암지구 분양가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먼저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부지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는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천, 공원, 산책로 등 주요 기반시설이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을 앞두고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가 큰 만큼, 분양가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적정 수준에서 책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지역 여건과 시민 부담 능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두 지구 모두 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적 개발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일과 5일 양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국제교류 공공외교 축제'에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정책과 경인교대의 공공외교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협력 모델로, 학생들은‘성남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공공외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 서포터즈’는 성남 관내 1교 1국제교류 동아리 중 국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국제교류 학습멘토링 및 발표 활동을 통해 성남의 국제 교육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163개 학교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국인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공외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2일에는 성남 지역 초·중학생들이 직접 국제교류 활동 발표에 나서고, 마다가스카르 대사관 외교관과의 북토크, 글로벌 토크쇼에도 참여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서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연계한 ‘세계환경의 날 커넥토그래피 실습’과 외국인 멘토와의 토크쇼도 함께 진행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4-H연합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2일 농업기술센터와 율리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지·덕·노·체) 실천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회원 등 4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4-H 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증평군4-H연합회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4-H 정신을 실천하며 환경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가 문화산업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문화산업진흥지구의 밑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시는 2일 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문화산업진흥지구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용역의 개요와 사업 목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산업진흥지구의 지정·조성 전략 마련 △활성화 방안 및 실행계획 수립 △관련 자치입법 후속 조치 등을 마련해 전주시 문화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새롭게 구상되는 문화산업진흥지구는 기존 지역에 더해 상림동과 만성동까지 범위가 확대돼 영화·영상 관련 촬영·제작시설을 집적화하고,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시는 향후 중간보고와 부서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