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송내주공아파트3단지에서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기존의 ‘치아의 날’을 ‘구강보건의 날’로 공식 명칭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기준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이 6월 9일로 정해진 유래는,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6)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9)’를 조합하여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은 데 있다. 이번 캠페인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표어로 5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 △흡연 예방 및 금연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치매가족 등록 및 돌봄부담분석 서비스 △우울증 자가척도검사 및 상담 △식중독 예방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양곡사랑공원(양촌읍 양곡리 1243) 외 2개소에 대한 재해위험 복구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공원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구 공사에는 사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 사면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복구공사 완료와 더불어 2025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원 녹지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의 사면부 및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녹지공간의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해병대 선봉대대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김포시 소재 연보람목장에서 특별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해병대 장병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치매 어르신과 해병대 장병이 1:1로 동행해 목장 체험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물 먹이주기, 트랙터 체험, 피자 만들기 등 연보람목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장병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단절을 극복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과 청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해병대 선봉대대 관계자도 “장병들 역시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오늘 읽는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권’, ‘민주주의’ 등 현대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는 개념들의 뿌리를 찾아본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시리즈 '로크의 정부론'의 저자이자 대동평화연구원 연구교수인 김성우 교수와 함께 데카르트의 '방법서설'부터 로크의 '정부론',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헤겔의 '법철학'까지 고전 작품들을 보며 현대 문명과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김성우 교수는 여러 대학교에서 철학 고전 강의를 진행한 교수이자 '로크의 정부론', '장자의 눈으로 푸코를 읽다', '스무 살에 만난 철학 멘토', '증상을 즐겨라! 슬럼프를 환영해라!'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내는 작가이기도 하다. ‘오늘 읽는 클래식’은 온라인 강의이자 야간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애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체육회는 5월 30일 ㈜케이에스엠에서 김포 지역 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 및 체육인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케이에스엠 임직원들이 회사의 기부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조성된 것으로, 임직원이 1km를 뛸 때마다 김윤호 대표이사가 1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 장애인 체육 꿈나무 선수 ▲ 저소득층 체육 꿈나무 선수 ▲ 지역 내 취약계층 단체 지원 등 총 3개 부문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달린 발걸음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체육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에스엠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위해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기관(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이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계해 확인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위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의 위원이시기도 한 윤재춘, 이미선 위원님은 평소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물품 등 많은 자원을 연계해 주시고 계신다. 이번 MOU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에 더욱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존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로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일, 여름철을 앞두고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송원초등학교 및 조원고등학교 인근과 주안말사거리를 거쳐 관내 조성된 손바닥정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는 물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미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초여름 무성하게 올라온 잡초를 제거하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환경관리원 및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요 도로변과 하천, 기타 풍수 피해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이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난 2일, 노송경로당에서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노송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매회 평균 15명의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 건강상담을 비롯하여 인지체조, 기억력 향상 놀이, 음악치료, 미술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매주 빠짐없이 참여했다는 한 어르신은 “머리도 많이 쓰고 새로운 것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장동은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은 취약계층의 신청이나 협의체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과 배송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 한부모 가구 대상자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집안 살림을 신경 쓰기 힘들었는데, 녹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깨끗한 이불 빨래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