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이천과학고를 비롯한 지역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과학고의 교육 자원 및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이천시민, 학부모, 평생학습 관계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하여 ▲기조 강연 ▲세션 강연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기조 강연에서는 박상백 전 이천고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지역 협력을 위한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 강연에서는 ▲과학고 운영 노하우 및 지역사회 상생 사례(이병진 경기북과학고 교장) ▲마을 연계 정책을 통한 지역-학교 협력 방안(박상옥 공주대학교 교수) ▲공유공간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전략(박현규 평생학습 브랜딩 대표)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 플로깅 행사는 3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이날은 자원봉사자 100여 명 참여했다. 행사에는 이천시니어클럽,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천시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대, 파랑새봉사단, 이천축협아카데미, 축협부녀회, 창전민원봉사회,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대한적십자사 구만리봉사회 엘리엘동산(토브주간보호센터), 이천연예문화예술공연단, 이천사랑봉사단, 대한어머니회이천시지회, 이천사랑봉사단, 소비자시민모임, 기업 에이에스엠엘(ASML) 등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개장을 앞둔 어린이 물놀이장 주변을 비롯한 수변공원을 돌며 하천 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특히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을 위한 이엠(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 미리 만들어진 발효된 흙공을 복하천에 던지며 환경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회원들과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일상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열린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기관이다. 기존에는 경기북부와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 5개 시군을 나누어 담당해 왔으나, 해당 지역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보호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별도 기관으로 독립 설치됐다. 김용성 의원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사회적 과제”라며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 상담,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 북동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5일 연천군새마을회 앞 공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연천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열무는 제철을 맞은 6월초에 맛과 식감이 가장 좋으며 초여름에 맞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신선한 열무를 꼼꼼하게 손수 다듬고 절인 후 갖가지 양념을 넣어 정성껏 버무려 완성됐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초여름에 맞춰 1회 진행되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2kg씩 포장되어 연천군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18가구에 전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청소년안전망을 주축으로 한 ‘학교지원단 협력 네트워크 참여형 브랜딩 회의’를 위해 부천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등)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지원단의 정체성과 역할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동 설계하는데 핵심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의 실질적 기능이 현장 중심 브랜드로 시각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브랜딩 회의의 실질적인 의미와 현장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부천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등)에 카드뉴스 형태의 참여자 모집 안내 자료를 발송, 각급 학교 현장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위기학생 지원 실무자 ▲학생상담 담당교사 ▲청소년 관련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직접 브랜딩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을 연중 진행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 등으로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생후72개월까지)에게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영양사업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건강관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양주시에서 200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으며, 양주시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중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로, 전화 예약 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생애주기에 따라 처방된 6종의 식품패키지로 구성되며,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오렌지주스 ▲닭가슴살 통조림 등 주요 식재료가 택배를 통해 정기 공급된다. 또한 이유식 단계별 교육, 식단 구성법, 빈혈 및 편식 예방 등 영양교육과 상담도 함께 이뤄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민락1지구 및 민락2‧고산지구에서 지하철 8호선 별내역까지 연결되는 예약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의정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하며, 사전에 모바일 앱 ‘똑타’를 이용해 정류장을 예약하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행하며,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 편의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민들은 똑타 앱으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민락1지구~별내역 ▲민락2‧고산지구~별내역 등 총 2개 노선이다. 지난해 개통한 8호선 별내역과 직결돼 잠실, 강남 등 서울 동남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춘선 등 광역철도와의 연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똑버스는 민락1지구와 민락2‧고산지구에 각각 13인승 승합차 4대(총 8대)를 배치해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출근 시간(오전 6시~9시)과 퇴근 시간(오후 5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코스피 5000 시대’의 조기 달성을 위해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회에서 통과했으나 윤석열 정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좌초된 개정안을 보완하고, 6·3 대선 민의를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당초 이정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표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지난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당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4월 17일 재의결에 부쳐졌으나 안타깝게 부결됐다. 이후 실시된 6·3 대선을 통해 민의를 확인한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코스피 5000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상법 개정안 즉각 재추진을 약속했다. 이에 이정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작 활성화 TF’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반영해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실시한 어린이집 영유아대상 말라리아 교육을 시작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말라리아 교육’을 9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이 직접 참여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정한 집중관리지역이기도 하다. 보건소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지난해 말라리아 감염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총 6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위주로 연령별 ‧ 직업별 ‧ 위험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교육,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함으로써 말라리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대상은 ▲직업(업무) 특성상 말라리아 감염의 위험성이 큰 직업군 ▲감염 시 치료 예후가 불확실하거나 치료 난이도가 높아 사전예방이 필수인 영유아 및 노령층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및 정보를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