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은계1·2 어울림센터 직원과 이용고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익수자 응급 처치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간이구조법으로 구성됐으며, 수영장에서 위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실적 안전교육 및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론과 사례 영상을 통해 상황별 처치 요령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정지 환자인지 및 신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 대처 시나리오 실습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실습하여 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 고객 A 씨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활용할 것”이라며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교육이라면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설 근무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EHEC) 등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 씻기ㆍ익혀먹기ㆍ끓여먹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이 감염증은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유아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쇠고기 등 육류는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 섭취 ▲채소ㆍ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설사 증상이 있으면 조리 중단 및 즉시 진료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는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감염병 예방 기본 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감염병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수도권 도심 속 최고의 생태 관광자원인 ‘호조벌-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물왕호수’ 일대를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 주요 생태관광지인 ▲호조벌ㆍ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에서 생태와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호조벌과 연꽃테마파크에서는 5월 24일부터 9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생태체험과 논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생태체험은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00년 역사의 호조벌과 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둠벙 속 생물 관찰 ▲곤충채집 ▲조류 탐조 ▲우렁이 농법과 농기구 체험 ▲풍년가 소고 체험 등 다양한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번 체험 콘텐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호조벌 생태체험 검색)를 통해서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더위가 절정인 8월 한여름 밤에는 서부권 최고의 호수 풍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파리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할 가족 단위 시민 180명(45가족)을 모집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가족당 4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탐사 체험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3차례 이뤄진다. 반딧불이 관찰을 위해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탐사를 진행한다.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도심 녹지에서 점멸 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한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 등을 설명해 준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환경지표 생물”이라면서 “그 중 한 종류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7명 내외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5주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가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 현장에서 감염병과 질병에 대해 배우고,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경험하며 바이오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6월 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25년 7~8월) 방학과 동계(26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7명, 5명씩 선발하여 5주간 운영된다. 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개소를 앞둔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서강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설계 전문가 과정’을 공식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 팹리스(Fabless) 산업의 성장을 이끌 고급 설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기·전자·컴퓨터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19세 이상 경기도 거주 미취업자 중 성남 시민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면접은 6월 19~20일에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된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설계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20주간, 하루 8시간씩 밀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지원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근린공원의 축구장 관람석 등 시설을 확충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원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경기를 보려면 축구장 관람석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 지난 12일 총 막 구조물을 갖춘 150석 규모의 축구장 관람석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을 늘리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해 나가는 등 계속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산·학·연·병과 협력해 바이오 전문인력 500명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대학교(동국대, 성균관대, 을지대)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현장맞춤형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경기바이오센터 내 교육장과 실습장 등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바이오센터 내 교육용 실습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0개 과정으로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 공정개발 ▲바이오 인허가과정 ▲바이오제품 분석기술 ▲바이오헬스 전문가 양성 ▲뷰티산업 인력양성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청년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재직자 등 500명으로 19일부터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강의와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행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한다.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도교육청이 최초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짧지만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난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과정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학교설립을 단순한 건축이나 행정이 아닌, 지역과 미래 교육을 설계하는 고도의 정책적 행위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주말임에도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절반에 가까운 65명이 신청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실무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학교설립 업무는 ▲학생 배치계획 ▲도시개발 연계 ▲주민 민원 대응 ▲학교 용지 확보 ▲감사 대응 등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협업이 필요한 고난도 행정업무다. 따라서 학교설립 실무를 현장에서 추진하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확보는 곧 교육청의 정책 실행력을 결정짓는 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부서별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참석하여 ‘AI 디지털 시대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AI 기반 행정업무의 방향성과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업무와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행정실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행정 전문가인 교육행정실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받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