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025 관내업체·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공사·용역·물품 분야의 총 17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HU공사는 주요 사업 분야를 공유하고 계약 업무 및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또한 협력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 발표, 청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 업체들은 계약 절차의 복잡성, 대금 지급 지연, 소통 부족 등 평소 경험했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솔직히 제시했다. HU공사는 이를 적극 수렴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신속한 대금 지급 시스템 구축, 소통 채널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업체의 이해관계 상황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렴 관련 문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익명신고채널 및 신고절차를 안내하여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전 수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노인의 날 유공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며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급속히 다가온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역할과 지위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주체이자,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노후가 걱정이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만들고, 예산 반영에도 힘쓰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안광림 의원 편’영상을 10월1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6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문화원은 성모재(직동로142-8)에서 2025년 10월 11일 14:00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0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하반기는 의령남씨 일가 약천 남구만을 주제로 한 “한옥에서 듣는 풍류 곧은골, 성모재 이야기” 공연으로 시민들의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약천 남구만은 조선 후기 명망있는 문장가로 영의정을 세 번까지 한 조선시대 최고의 재상 중 한 사람이며, 그가 청주와 함흥 등에서 지방관으로 부임했던 시절에는 백성들에게 선정을 배풀어 그의 덕행을 기록한 유애각(遺愛閣)이 세워지기도 했다. 광주문화원은 “남구만이 시민들에게 다소 낯선 역사적 인물일 수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남구만의 시조인 ‘동창이 밝았느냐’와 판소리 ‘춘향가’ 등으로 성모재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의령 남씨 개성부 도사공파 종중의 협조를 받아 가문의 역사와 전통 예술을 스토리텔링 하여 새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80여명의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2025 경기형 교육활동보호 길라잡이'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의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기반 현장 밀착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하게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교사는 “연수 내용이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에 대해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사안을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채열희 교육장은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피해교원을 적극 보호함과 동시에 침해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춤축제가 열린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주력 상품과 혁신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시민 대상 판촉 행사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기회를 얻었으며, 기업들은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보관 내 판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향후 B2B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한 제2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검진 및 미용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펫크닉’ 콘셉트에 맞춰 피크닉존, 캠핑존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평택시 수의사회 및 동일공업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 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지역교육자치협의회 3권역(충훈고, 석수초, 화창초, 안양중) 4개 학교 연합으로 충훈2교 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 녹색마을 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3권역 마을교육협력체의 연계형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이며,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안양천에서 함께 배우는 녹색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한 학기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교육활동 결과물을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및 플로깅 챌린지 등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주최 마을축제가 없어진 대신, 각 학교에서 안양시와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고 충훈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학교 연합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준비하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4개 학교에서는 지난 6개월 간 교과 및 학년 특색, 동아리 및 창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태도-행동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요양병원 5개소를 발굴, 감염관리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각 요양병원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아이콘(ICCON)에서 3개 요양병원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2개 요양병원에 감염관리 전문가(의사, 간호사)를 각각 파견하는 맞춤형 매칭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간병 인력, 지원 인력 등 요양병원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각 의료기관 현장에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및 다제내성균(MDRO) 특성과 위험성 ▲감염 전파 경로 차단법 ▲올바른 손위생 실천 방안 ▲개인보호구 올바른 착용 및 탈의법 ▲환경관리 및 소독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가가 각 병원의 감염관리 시설과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교육-컨설팅 연계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개별 기관의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데 주력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요양병원 감염관리는 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구·단원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후에는 체납 처분의 일환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기타 채권 등의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등 맞춤형 시민 공감 세정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나 자동응답서비스(ARS) 전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체납 처분과 행정 제재를 통해 공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