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여인철, 이하 민주평통)는 31일 하남시장실에서‘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남한사회의 안정적 정착 및 통일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하남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혜 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이번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이탈주민 모범학생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꿈을 갖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민주평통은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린 ‘We art! 언제나 보훈페스티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제7기 보훈외교단이 기획한 전국 규모의 프로젝트로, ‘패션으로 보훈의 의미를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군악대, UN군복 패션쇼, 광복80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안나 부의장, 정미영 의원, 최정희 의원, 강선영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제7기 보훈외교단은 전국의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돼 기획 단계부터 행사의 전반을 주도하며 참신한 시각으로 보훈문화를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들도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4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회복력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y)를 주제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본 경진대회에는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401건의 사례가 1차 서면 평가에 접수됐으며, 그 중 본선에 진출한 191건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발표(PPT) 및 질의응답을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는 2023년 발생한 ‘쓰레기 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여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한 ‘300인 토론’ 사례를 “지역문제 집단지성으로 해결한다, 위기탈출 No.300”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자본 분야에 응모했다. 이러한 협치 과정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인 ‘함께하는 채움마을’ 물품을 지난 21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채움마을 1차 물품은 노인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총 20가구에 냉감이불세트, 어깨마사지기, 구급약세트 중 희망하는 물품을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4일까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하절기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채움마을 사업비는 시 보조금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사용됐으며, 오는 9월에는 아동과 청소년 20가구에 필요 물품 수요조사를 해 ‘함께하는 채움마을’ 2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무더운 날에도 물품 전달에 수고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북부학습공간에서 ‘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부모특강Ⅱ’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느린학습자의 진로,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이 자리를 함께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법』의 취지를 설명하며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이 자립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갖고 정책적·교육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성장학교 별 교장인 김현수 교수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교수는 “자녀가 스스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또래와 함께하는 취미 활동, 친구 관계 형성, 재능 발견 등을 통해 사회성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립된 상태에서는 게임사기, 연애사기,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 가능성도 높아진다”라며, 사회적 관계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주최한 제15회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춤축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라는 주제로 23~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7개 분야에 접수된 총 401개 공모 사례 중 본선에 오른 191개 사례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안양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세대의 벽을 춤으로 허물다, 위기를 넘어 문화공동체로 성장한 안양춤축제’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5년 연속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기도 한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선멈춤’ 온라인 프로젝트와 2022년 ‘우선멈춤’ 오프라인 안양시민축제를 거쳐 2023년 기존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분당갑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4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에서 '분당·판교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판교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 언론,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군 공항 이전부지 실태 관련 연구용역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양영초 체육관 건립 ▲삼평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등 총 1,33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건의사업이다. 특히 GTX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와 관련하여, 한병도 예결위원장은 “국토부에 확인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다. 환승센터안이 마련되면 예산 반영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성남시가 신속히 계획을 구체화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재 위원장은 “GTX 성남역 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성남의 미래 교통체계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솔리에 있는 기동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의 신청주의 중심 복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강화 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사회복지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안내, 노인돌봄, 건강·의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옥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지속 확대하여, 더 많은 마을과 주민에게 복지 정보와 지원 체계가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삶속으로 들어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 각 마을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마른반찬, 겉절이 김치 등 제철 지역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찜통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집 안 곳곳을 살피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자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꾸러미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 연계된 이웃 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 ·장년 및 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년간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이 필요한 독거가구에 식사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대상 가구를 작년 40가구에서 올해는 50가구로 확대·실시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신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했으며 관내 대상 지역도 확대시켰다. 이에,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의 만족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손인철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활동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확대 방안마련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