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는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광장에서‘소담소담 은행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은행동만의 소박하고 따뜻한 정취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담소담 은행제’는 3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청년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축제에는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뿐 아니라 에어바운스, 마술 체험, 커피트럭 등이 운영되며, 남한산성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스탬프 투어와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로 지역 공동체와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5일 13시 30분 만안구청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및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기초과정)’은 동화구연의 기초 이론과 손 유희, 그림책 화술 등을 교육하고, 3회째를 맞은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심화과정)’은 동화구연 자격증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인형극 공연을 배우는 심화 과정이다. 이 두 과정은 모두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만안구가 마련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각각 20회로 진행되며, 80% 이상의 출석으로 수료증을 받으면 동화구연 지도사 2급 및 인형극 공연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동화구연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읽어주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배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9일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공사는 안양종합운동장, 수영장, 축구장 등 도시공사 전체 시설물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짧은 사연을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추억 사진 1장 이상과 300자 이내의 사연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여 간 접수 후 심사를 거쳐 8월 6일에 선정작품이 발표된다. 외부 사진·영상 전문가와 사내 심사위원단은 ▲추억성 ▲스토리성 ▲전달력 ▲창의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작품을 심사한다. 공사는 대상 1명(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10만 원)등 총 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기관의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사내 전시 공간 등을 통해‘디지털 사진전’형태로 시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민의 삶 속에 스며든 추억을 함께 나누고, 안양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64개 기관을 우수 등급으로,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행사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에 권선구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기간에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수원시 박물관, 수목원, 화성행궁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할 업체를 새빛톡톡에서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참여 업체,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도 통큰세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연 도지사는 7일 오후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승리를 거둔 '처인승첩'을 기념하고 당시 몽골군 장수 살리타이를 사살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제34회 처인성문화제'가 7일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처인성 문화제는 이날 오전 취타대 퍼레이드 입장식을 시작으로 처인부곡 후예의 무술 기예공연, 처인성 버스킹, 뮤지컬, 전통 외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 다채로운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관계자와 시민 등 이 참석해, 처인부곡 퍼레이드단의 처인성문화제 깃발과 등불 인계식, 전국 학생논문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처인성 문화제 개최를 위해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용인교육지원청도 700만 원을 투입해 처인성을 알리는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처인성 문화제를 여는 이유는 고려말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단결된 힘으로 몽골군을 격퇴하고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면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