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8월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아트캠프(블랙)와 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심리 분야 인문학은‘특별한 알아차림 치유의 감각’이란 주제이며, 자신의 몸과 감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과 감정의 신체적 반응을 알아차리고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재단 관계자는“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특히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연결을 통한 회복 활동인 소매틱 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의정부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8월 15일까지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교육 문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나눔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8시부터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고삼면 새마을도자 및 부녀회원은 양파, 감자 등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폐비닐 및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농촌환경 주요 오염원인 영농폐기물을 매년 직접 수거해 왔다. 이날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사업은 8월 2일까지 이틀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고삼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이 앞장”라고 밝혔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각종 봉사활동뿐아니라 지역의 환갱개선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의 깨끗한 고삼 조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이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성시 보개파출소 및 고삼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스티커 부착 여부확인, 청소년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7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외국인주민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송바우나,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용역사 연구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2014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지역의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거점기관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방문단은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정책 4대 마스터 플랜과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운영 현황과 지역별 맞춤 정책 추진 경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사례 등을 상세히 파악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 지원 및 이주여성·동포 고령화 문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두 도시 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 공과금 감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신청 누락 시설에 대해 대행 신청까지 진행하는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관내 경로당 143곳을 전수조사해 감면 신청 여부를 확인했고, 누락된 115개소는 시가 직접 신청을 도와 요금 감면을 지원했다. 이번 조사는 전기·도시가스·수도요금 등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을 높이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 제37조에 따라 공공요금 감면 대상 시설로 지정돼 있어 전기요금은 30% 감면, 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 단가가 적용된다. 수도요금 역시 일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공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선 경로당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겐 이 과정이 쉽지 않아, 실제로 감면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와 협력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감면 신청이 누락된 시설에는 직접 대리 신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5개소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료 등 공과금 체납(3개월 이상)으로 단전, 단가스, 단수돼 복지 사각지대 전산시스템 명단에 오른 2137가구를 조사한다. 유형별로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1929가구 △소득에 비해 월세 지출 비율이 높은 주거 취약 77가구 △50~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 131가구가 해당한다. 시는 이들 가구에 전화하거나 집마다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생계비 등의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기료 감면 등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냉방 용품을 설치·지원한다. 이번 현장 조사는 성남시 50개 동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74명 등이 오는 9월 말까지 협력해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극한 더위에 냉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30일~31일 양일간‘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중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컨설팅은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사업 담당자와 함께 사회복지 현장 및 학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최을용 대표이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여러분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평택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중간컨설팅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대상 기관은 총 13개 기관이며, △평택노인복지센터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우리의 전통 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미군과 미군 가족을 초청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잡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잡채의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잡채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 주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회차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내 화합과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30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와 함께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중대재해 사업장 내 사망사고와 폭염·온열질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발주·민간공사 현장 관계자,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등 160여 명은 안전결의문 선서에 참여하며 건설 현장 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재해예방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폭염 안전 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시화호 남·서측 지구 개발, 국제테마파크 조성,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공사 등 관내에 다수의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만 1,100여 곳에 이르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건설공사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 등 건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