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진로·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과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성남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 ▲ 안정적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거점 공간 및 유휴시설 제공 ▲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전시, 축제, 강연 등 공동 기획 및 홍보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에서는 2025년부터 ‘반도체 제조’ 과목이 성남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바이오기초실습’ 과목도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이수 시 학점도 인정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반도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에서 열린 ‘경기도 아시아컵 야구대회 U-15 만찬’에 참석해 각국에서 청소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과 관계자를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국내 및 해외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청소년 야구의 강국답게 멋진 프로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진흥과 관내 야구장 환경 개선등을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6개팀, 전국 3개팀(인천, 충남, 서울). 해외 3개팀(중국, 대만, 일본)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청소년의 더 큰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걸어온 시간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빛나는 순간이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사회의 응원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고 격려했다. 이어 배 의장은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의회도 여러분처럼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고 배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은 메이에르 앙상블 축하공연과 꿈 드림 장학생 대표인 윤성·이강녀 학생, 김수현 장학생의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기회의 균등을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발 건강 관리 교육, 발 지압 실습, 음악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풋(foot)하게 건강하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강사 및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사는 발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발 지압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익숙한 음악에 맞춘 율동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만족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첫 일정으로 진행된 부산동 경로당의 박동안 회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 외출을 꺼리게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8월 7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방애(愛) 이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한방애(愛) 이음’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건강 상태가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침 시술, 필요 시 한약재 처방 등 직접적인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 회 방문 시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상담도 병행하여 제공된다. 한 대상자당 총 4회에 걸친 반복 방문을 통해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일상생활 속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중심의 한의약 건강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쉬멍 놀멍’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 심리적 이완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자연 속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마을 산책, 숲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KIVA(자기 성찰 시간)’와 명상 활동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사전에 센터에서는 성격유형 검사, 스트레칭 클래스, 스케치 체험 등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해 캠프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일부는 “나에게 맞는 해소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가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조원1동 새마을문고와 연계한 ‘새빛톡톡’ 가입자 확대 사업을 8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이번 연계사업은 새마을문고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을 안내하고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주요내용은 새마을문고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 절차를 설명하고, 가입자에 한해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대출기간도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주민들이 손쉽게 시정 소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새빛톡톡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관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6일 여름철 건강을 위한 계절김치를 직접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계절김치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려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김치를 완성했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하다”며,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땀흘리며 김치를 정성껏 담그시는 모습에서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관리 의무에 대한 변경 및 신설 규정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하는 시설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응급장비를 설치한 자는 해당 응급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여야 하며, 해당 시설 등의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각각 50만원(1차 위반)과 30만원(1차 위반)의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평택시에는 총 72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457개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6일 32통 이명희 통장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햇반, 통조림, 라면, 운동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가구별 특성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희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이명희 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희 통장은 2025년 5월부터 중앙동 32통 통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행사 지원과 주민 의견 수렴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