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고래와 함께 책 파도에 풍덩’ 도서 나눔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책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책’을 매개로 독서가 단순한 읽기의 대상이 아닌 탐험과 발견의 여정이자 감성의 장임을 전달하고자 구성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해 박물관 발간 전시 도록과 다양한 유관기관 도서를 배부하고 있다. 도서는 1인당 1권씩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도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책과 고래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작은 독서 공간과 장생이 가족 가을 낙엽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 누구나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독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구성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는 바다의 기억을 간직한 존재이며 책은 그 기억을 세상과 나누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의 바다” 라며 “고래와 책이 만나는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위원회 소관 시 산하 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4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청소년 상담·안전망 구축, 장학사업 다변화,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공정성과 지속 가능성, 장사·주차·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사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을 상대로 청소년수련관 샤워장과 탈의실 내 장애인·노령자를 위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 용인시장학재단에는 용인시 관내 대학을 졸업한 뒤 관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등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장학사업을 발굴해 장학제도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감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대기 기간이 길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심리지원이 제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영환 경영지원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신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함께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GH·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21만8천㎡(약 7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로, 첨단제조업 및 ICT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학(職住樂學) 복합 인프라를 갖춘 경기북부 혁신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 전기·에너지 안전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AI·빅데이터 기반 사고예방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ESS 등 미래형 에너지 분야의 안전 기반 구축을 선도해 왔다. 양주시는 이번 입주를 통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안전과 혁신이 결합된 스마트 산업단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밑반찬과 김치를 나누는 ‘마음이 반찬이 되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35세대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루떡, 청국장 등 반찬과 직접 담근 김치를 준비했다. 또한, 각 마을 부녀회장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펼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에 따른 행정 효율화 방안 및 노후 관로 정비율 재고를 강력히 주문했다. 유재광 의원은 원격 검침 시스템 구축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민간 검침원을 동일하게 운영하여 ‘검침’이라는 업무 하나에 시스템 개발비, 장비 관리비, 인건비가 중복으로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술 발전으로 원격 검침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인력 운용의 변화도 필요하다”면서도, “기존 검침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전환이나 인력 재배치 등 기술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단계적 로드맵과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속도가 노후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비를 하고 있음에도 싱크홀 등 안전사고 위험은 여전하다”며, “장기적인 노후관 교체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물 없는 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이 진행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과 11월 28일 양일간 오산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명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46명이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학생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설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학생 지원 자원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앞으로 권역별 모임 및 협의 구조를 마련하여, 학고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정기적으로 학생 사례와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의 공백을 줄일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 가 상시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과 복지를 중심에 두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과장 박대상)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문제를 학교만의 힘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현덕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0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백미 100포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 10㎏ 100포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추워진 날씨처럼 냉랭한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0일, 2025년도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달구와 권선구의 종합민원과(민방위), 경제교통과(산업, 교통행정, 교통지도),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부서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동장의 역할과 행정의 세밀한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참고인으로 참석한 동장들에게 환경안전과 관련하여 지역특성과 현안을 담은 질의를 했다. 다음으로 4개구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형 CCTV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통일하기로 협의했음에도 팔달구는 8시부터 18시, 21시, 23시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권선구는 8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따져 묻고 단속의 효과성, 일관성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세척사업이 전년대비 세척횟수와 예산이 삭감된 부분을 지적하고 도시미관 확보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버스승강장 서비스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작년 행감에서 제기했던 주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국내·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단체’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국내·외 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유각, 이진아, 윤희정, 박은주, 손형배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에 관한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국내·외 교류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정책조사, 사례분석 등을 바탕으로 파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 교류협력 전략과 모델이 제시됐다. 최유각 대표 의원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활발해지면서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본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특화된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화성특례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 활동은 화성특례시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U공사 탁구단 소속 프로 선수들이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 등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강습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점주 탁구단장은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탁구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시민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하며 체육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