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4일과 27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령층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치매 검진에 참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진 장소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 로비에 마련하여,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수영장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치매 조기 검진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검진 및 교육 주요 내용은 ▲CIST(단축형 인지선별검사) 실시 ▲치매 예방 및 생활 습관 상담 ▲수영장 입장 전 치매 예방 동작을 적용한 준비체조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많은 회원의 참여를 끌어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기반 시설을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감사제는 한 해의 수확과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세마동 내 8개 단체가 협력하여 준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더했다. 행사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조선시대 국가제례의 전통 절차를 기반으로 초헌관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 유미정 세마동장, 종헌관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례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수감사제는 세마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단체들과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곡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대설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이용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상하수도 및 난방시설 작동 여부 ▲옥상·주차장·보행로 등 배수 및 방수 상태 확인 ▲전기·기계설비 안전성 점검 ▲체육시설 주요 구조물 안전상태 점검 ▲미끄럼 취약구역 관리 상태 확인 ▲제설 장비 및 자재 확보 현황 파악 등이다. 공사는 고령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낙상사고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부곡스포츠센터는 실내 난방시스템과 공조설비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 부곡체육공원은 폭설 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 체육시설·산책로·주차장 주변의 바닥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충분한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확보해 신속한 폭설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규택 공사 생활체육처장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다이닝원 안산점(대표 서유진)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 130명에게 식사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닝원 안산점은 초밥 뷔페 전문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아동들이 방문하기 편한 주말 시간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유진 대표는 “아동들이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이닝원의 식사 후원이 아동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9일 고양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고양 청소년 국악 발표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성취감,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국악’을 널리 알리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고양시 초⋅중학생 단원 66명은 국악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감동적인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꿈드림 어워즈 & 성장발표회’에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한 해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래단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졸업 청소년 15명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하고, 올 한 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멘토·협력기관 등 7명에게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113명(만점자 3명) ▲정규학교 복교 42명 ▲대학 진학 12명 ▲자격증 취득 29명 등 총 285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꿈드림 과정을 훌륭하게 마치고 졸업을 맞은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뒷받침을 잘해 주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 멘토 선생님, 그리고 센터 운영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꿈드림센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2025년 다꿈성장식 ‘시그널, 다꿈의 시간을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꿈성장식은 올 한 해 동안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 센터 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일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꿈드림 10주년을 맞이해 과거와 현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시그널’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 공유와 졸업 선배와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사례발표와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30명의 청소년에게 성장패를 수여해 그동안 자립과 진로를 위해 힘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밖에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경험을 담아내는 부대 활동도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시흥나빛’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한 미술치료 작품으로 구성한 ‘다꿈 그림 전시회’를 비롯해 ‘㈜채우다’와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6일,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8.5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치를 배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건강음료 지원, 사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한 포기, 사랑 한 접시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군포2동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나눠주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작은 위로와 든든한 반찬 한 가지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에서 기탁한 김장김치를 나눠 줌으로써 전통적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김장나눔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장김치가 온정과 행복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 11월 26일 ‘디지털 배움터’를 개소했다. 디지털 배움터는 그동안 컴퓨터 교실 개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실로써,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송부동 주민자치회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송부동 주민은 물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와 활용 (세대별 구성) ▲영상편집 및 AI활용 ▲전문자격증 취득반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12월 동안 특강형식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리큘럼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전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송부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송부동 맞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송부동 주민자치회장 함운식은 “디지털 배움터 개소는 주민들의 컴퓨터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컴퓨터 교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양한 컴퓨터 관련 강좌를 진행한 후 지역주민들의 호응도와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 규모 및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