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문화공연 참여와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제27회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4일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직접 주최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은 체험·전시마당 운영, 꿈과 끼 경연대회,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호국보훈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태극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29개팀이 노래와,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에서 11개팀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중 진행될 개회식에서는 모범청소년(14명)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8명) 등 총 22명이 서귀포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꿈을 잊지 않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7일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관광객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작가의 산책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5월 26일부터 시작된 사전 접수에는 총 350명(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100명)이 신청했으며, 이틀 만에 전 코스가 마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 접수 마감 이후에도 현장 접수 등을 통해 더 많은 참가자가 행사에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유홍준 교수와 참가자들과 함께 작가의 산책길을 걸었으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홍준 교수는 또한 서귀포에서의 이중섭의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에 조성된 길로, 서귀포 출신이거나 서귀포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은 한국 미술계의 거장 이중섭, 현중화, 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YOUNG & CLASSIC’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가 보유한 우수 콘텐츠를 지역 대표 공연장과 매칭하여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상대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공연을 유치했으며,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전 악장을 비롯해 창작곡,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지역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한껏 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당일 오후에는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들이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되어 청소년 음악인들의 예술적 동기를 북돋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동구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열리는 ‘지역작가 초대전’에 참여할 작가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초대전은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작가와 전시 경험이 없는 작가를 우대한다. 참여 신청서는 책정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가의 방’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작가들은 전시 기간 중 주민들과 만나 창작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들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작가들은 동구도서관 누리집 ‘지역작가 은행제’에 소개되며, 공·사립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강좌 강사 명단에도 등록돼 지역 내 예술교육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14일, 15일 양일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넘버블럭스(Numberblock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투어의 첫 지역공연 무대를 함안에서 선보인다. ‘넘버블럭스’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숫자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형상화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의 개념을 익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다. 국내에서도 유튜브 및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로 제작됐다. 뮤지컬 원작의 교육적 메시지를 살리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안무, 화려한 무대 연출을 더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오케스트라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가족 단위 관객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다. 함안문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밀양시민대학 강연으로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해 ‘웃으면 행복이 옵니다! 긍정적인 태도와 유머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승윤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개그콘서트’, MBN‘나는 자연인이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7일이면 근육 붙는 헬스보이’, ‘웰컴 투 식스팩’ 등의 건강 관련 도서도 출간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머가 우리의 마음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심으로, 웃음이 주는 치유의 힘과 삶의 태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자신만의 경험과 긍정적인 삶의 습관,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 유머가 갖는 힘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건강,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밀양시의 대표적인 무료 공개 강연회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