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예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6월 2일 최호권 구청장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같은 날 구는 지역 내 국가 보훈대상자 약 3,600명에게 보훈의 달 위문금을 지급한다. 6월 5일 오후 2시에는 영등포 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가 열린다. 보훈단체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육군 제52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막을 열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안보 특강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안보 특강은 ‘6.25.전쟁 이후 이산가족 발생 배경과 영등포구의 역사적 연관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국립 서울‧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아트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 대극장 ‘미르’에서 ‘미스·미스터 트롯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용산아트홀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 기획공연이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장르를 중심으로,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 가수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을 비롯해 ‘미스트롯2’ 진(眞)에 오른 양지은, ‘현역가왕2’ 최우진, ‘미스터트롯3’ 출신 고영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MC배가 맡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출연진의 대표곡 무대는 물론 관객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도진은 ‘그리운 사람아’, ‘세월아 인생아’ 등을 통해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전하고, 양지은은 ‘막걸리 한잔’, ‘안동역에서’ 등으로 섬세한 감성을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최우진은 ‘인생지게’, ‘꽃을 든 남자’ 등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며, 고영태는 ‘쌈바의 여인’, ‘타잔연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제2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축제인 ‘은평환경한마당’을 내달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제2회 은평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생활 속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북 큐레이션 ▲친환경 장터 ▲기후변화 퀴즈 ▲환경 캠페인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교육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교육과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시설관리공단,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 중 ‘은평환경한마당’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생태, 에너지, 자원순환, 먹거리, 기후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6여 개의 지역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는 ▲자원순환 공간(ZONE) ▲놀이/교육 공간(ZONE) ▲만들기 공간(ZONE) ▲기후미식 공간(ZONE) 등 부스를 주제별로 분류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6월 7일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의 공식폐막을 알리는 ‘The Last Concert’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TV조선‘미스터 트롯3’최종 우승자 김용빈을 비롯한 추진혁, 진천군 홍보대사 나상도 등이 출연하는 ‘CJB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 백곡 참숯 낙화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농다리 푸드트럭, 푸드존에 추가로 맥주 부스를 운영해 풍부한 먹거리 준비로 다시 한번 군민과 농다리 방문객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영철 군 문화예술팀장은“이번 행사가 새로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 홈페이지에서 축제 만족도 조사가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농다리축제는 농다리 방문객 2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특정 짧은 기간의 축제가 아닌 일상이 축제인 2개월여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건강한 식문화’와 ‘반려를 통한 힐링’을 주제로 도시농업 가치확산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먼저, 아산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건강한 식문화관’, 식(植)집사들을 위한 ‘반려식물 응급의료센터’, ‘반려동물 행동교정센터’를 운영한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심 속 텃밭을 노래하는 ‘텃밭 동요 부르기 대회’와 시민이 직접 텃밭을 만들어볼 수 있는 ‘텃밭 디자인 전국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13가지 다양한 도시농업체험과 무대공연, 반려견놀이터 운영 및 다채로운 포토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지난 29일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됐으며,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충남 시군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경기 보조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약 2천 명을 투입,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29일 론볼, 보치아, 볼링, 게이트볼, 탁구, 축구, 이스포츠 등 종목별 선수들은 불편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첫날 경기가 종료된 후 이날 오후 6시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1만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 행사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퓨전국악,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대당 최대 270만 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구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음이 적은 전기이륜차를 보급해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총 25대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면 제조사 대리점에서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처를 광명시로 두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 지원액은 최대 270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최대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980만 원(국비 580만 원, 시비 400만 원), 전기화물차 1천650만 원(국비 1천50만 원, 시비 600만 원), 수소차 3천250만 원(국비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 건강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시의 적극적인 독려로 지난해 사업 참여 의료인 수가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50% 늘었다. 또한 지난해는 의사와 한의사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치과의사도 참여하면서 어르신 구강 건강까지 돌볼 수 있게 됐다. 참여 의료인은 월 15회 관내 113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 건강상태 점검 ▲중풍 및 치매 예방 관리 교육 ▲운동 및 식습관 개선 안내 ▲생활 속 질병 예방 상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2023년부터 광명시 보건소 소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5월 29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안 의원은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며 “이번 투표는 윤석열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의 시작이자, 희망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투표에 참여한 청년 송형섭씨는 “이재명 후보가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실적인 청년 정책들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 목소리를 들어주는 정치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 19.58%로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북 32.69%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안 의원은 “사전투표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분이라도 더 투표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2025 부산발레시즌(Busan Ballet Season)'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6월 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씨제이(CJ) 토월극장에서 발레 레퍼토리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이닝 웨이브'는 지난해(2024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작품으로, 축제의 주요 극장인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은 이번이 첫 진출 사례다.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첫 작품이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고래와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정영 작가의 8편의 연시를 토대로 제작됐으며, 높은 완성도로 지난해 호평을 받았다.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예술감독 김주원의 연출로, 정영 시인의 쓴 시 8편을 연시로 엮어서 표현한 창작 발레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소녀 ▲고래 ▲바다의 정령 ▲고래잡이 사내들이 등장해 바다에서 벌어지는 소녀와 고래 그리고 고래잡이의 대립을 통해 영화와 같은 몰입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