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와 ‘작은 음악회’로 구성된다. ‘릴레이 걷기’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하천변을 따라 진행한다. 또한, 중랑천 좌안 인도교부터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리 싹을 직접 밟으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최종 목적지인 중랑천 발물쉼터에 도착하면, 의정부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활기찬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8일 아동복지교사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복지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고자 과목별‧특기별로 28개소에 23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력 관리뿐만 아니라 아동복지교사의 업무 역량 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복지교사의 복무와 관련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복무 사항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복지교사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복지교사들이 아동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도시관리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으로, 이번 의견 조회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전과 달리 보다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보, 시 누리집, 행복소식지, 홍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의견 조회 대상은 ▲교통시설(도로, 주차장 등) ▲공간시설(광장, 공원, 녹지, 공공공지 등) ▲공공문화체육시설(학교,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보건 및 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수집된 의견은 전문 용역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정할 방침이다. 의견 제출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도시정책과 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의견 조회는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2025. 3. 1.자 관내 신임 교(원)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진 임용된 신임 교(원)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2025. 3. 1.자 의정부 관내에 신규 임명된 교(원)감은 유치원감 2명, 초등교감 4명, 중등교감 8명 등 총 14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교(원)감들은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학사 운영을 담당하며, 특히, 의정부 교육 목표에 맞춰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교직원 간 협력 강화,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 소통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교(원)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4월 라이온 전수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25명의 회원이 중심이 돼 의정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봉사를 이어온 단체다. 전은영 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겨울을 나기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해 주신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2월 18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성금 47만 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등 16명이 참석했다.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나눔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순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작은 동전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전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다”며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지난해 사랑릴레이 참여에 이어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고산아띠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봄의 따뜻함과 함께 널리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도서관 이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숫자로 보는 의정부시 도서관’을 발행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숫자로 보는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데이터를 인포그래픽(정보 그림)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첫 발행인 2월호는 이날 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 간행물은 통계를 활용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도서관 운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디자인 요소(색상, 도형, 아이콘 등)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발행을 통해 시민들과 도서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025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27개 팀을 선정해 총 54회의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며, ‘거리로 나온 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 및 전시로,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제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설(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며, 공연을 희망하는 수요 기관(시설) 모집도 동시에 이뤄진다. 접수된 기관(시설)의 희망 장르를 바탕으로 예술인 및 단체와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가능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회화, 조각 등)로 전문 예술인은 물론, 동아리 및 동호회 등 생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8일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최종록 9대 신임 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록 신임 회장은 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서, 시와 협력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개선 ▲민관 협력 강화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을 기반으로 한 연결망(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가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력이 지역 복지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복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의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용현산업단지 녹지대에 4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동선 효율성 강화 및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진입로 설치, 산책로 연장, 공원과의 연결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자연 공간이 연결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4일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