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진단은 지역 자원 발굴 및 사회복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발족했다. 특히, 2024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총괄분과의 전략팀(TF)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공무원을 포함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진단 위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를 활성화한다. 시는 추진단과 긴밀히 협력해 민간이 공모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연간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보고회, 활동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진단 발족은 의정부시가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모두의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7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개인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미래 준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직원 교육훈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경제분야’ 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마련했다. 머니트레이닝랩 김경필 대표가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 관리, 재테크’라는 주제로, 월급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재테크 전략을 설명했다. 흥미로운 사례를 활용한 유쾌한 강연 스타일로 실용적인 재정 관리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남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을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실용적이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의정부 인사이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5일 청소대행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환경미화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환경미화원 시상식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한파, 대설, 미세먼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시 청결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청소차량의 안전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새벽부터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생애경력개발 프로젝트 3050 세모학교’ 수강생을 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AI 및 로봇이 직업 전반에 대체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맞춰 생애 주기별 경력단계를 경력 준비기(하이런), 경력 유지기(부지런), 경력 전환기(롱런)로 나누어 각 단계에 맞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력 준비기는 AI 입문자를 위한 ▲AI 기초 실무 ▲나도 디자이너 ▲나도 영화감독 등 AI를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력 유지기는 ▲AI 활용 능력 1급 자격증 과정 ▲ AI를 접목한 스마트 워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블로그 ▲도전 100만 유튜버 영상편집 등 AI를 실무에 적용하여 업무 자동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력 전환기는 ▲AI 전문 자원봉사단 양성과정 ▲플리마켓 셀러 교육 ▲온·오프라인마켓 창업 교육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과정 등을 4월 중 모집 예정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AI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시민에게 이에 맞는 디지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고난도 복지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정돌봄 케어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온정돌봄 케어링은 각 분야별 기관 관계자 및 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특화‧연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적장애와 정신질환을 가진 이번 대상자는 목욕을 거부해 위생 관리가 어려웠으며, 진료를 거부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공공‧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먼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월 31일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성원크린과 무료 청소를 지원한 뒤 지속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낡은 벽지 및 장판 교체를 위해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집수리 사업을 신청했다. 2월 7일에는 녹양동 자율방범대 및 녹양지구대와 협력해 병원 진료를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대상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료를 받도록 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흥선동 맞춤 안내 행정봉투’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봉투에는 지역 내 생활 편의 서비스와 민원 처리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전입자가 꼭 체크해야 할 사항, 복지 서비스 신청 방법, 작은도서관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전입 후 필요한 확정일자 및 주택임대차 신고, 복지 대상별 감면 신청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 이용 방법과 각종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우리동네 물품 공유방’에서 제공하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도 안내한다.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흥선동 안내 행정봉투 제작을 통해 흥선동의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민원 행정이 더 효율적이고 친근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의정부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회의 후 진행된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식은 의정부시협의회의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단’과 ‘뜻모아 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멘티와 멘티 자녀 등 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께서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생활, 건강, 학업,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8개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3명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60명 내외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24세 관내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할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사‧지도사, 사회복지사, 교사, 공무원 등도 대상 청소년을 발굴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과 자격 확인 및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 등을 결정하며, 선정된 청소년은 지원 기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를 받아야 한다. 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공사장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구성해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부착하는 그래픽의 크기, 이미지, 색채 등의 디자인 기준이 담겨 있다. 특히 의정부 도시 경관과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시정 홍보, 예술, 도시디자인이라는 3가지 콘셉트의 표준디자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연면적 5천㎡ 이상 또는 5층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 등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시 누리집 공공디자인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예산 절감을 위해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개발했다. 공사장 주변이 가림막을 쾌적하고 품격 있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조5천81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4천834억 원 보다 984억 원(6.6%)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1조3천801억 원, 특별회계는 2천17억 원 규모다. 시는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 중인 현안 사업 위주로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56억 원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사업 55억 원 ▲중금오 국지도로 개설사업 2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2억 원 추가,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지원 22억 원, 약자 보호를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 1억 7천만 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8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10일부터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35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21일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