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회원들이 손수 빚은 송편과 호박죽을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추석이 되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회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송희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송편 나눔 행사로 훈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행복이 꽃피는 원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팽성읍 남산리 77-14 텃밭에서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 위원들과 지난 5월 힘을 모아 함께 고구마를 심었고, 5개월간의 수확의 결실을 관내 어린이집 3곳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고,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 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하신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고구마가 저소득 아동 가구에 큰 사랑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한미 취미 교실이 올해 6월부터 송탄국제교류센터와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어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미 취미 교실은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문화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도자기 페인팅, 민화 그리기,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참가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지금까지 600여 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참여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은 물론 교류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미 취미 교실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일제히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함박산중앙공원 일원에서 부녀회원 100여 명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소풍정원에서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각 공원의 산책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으로 투기 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고장을 만들겠다는 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추장·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9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이‘착한 조례 만들기 등 조례 입안’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조례, 조례 개정의 의의, 기본 조례의 요건, 조례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9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개발행위허가 임야 관련 심의(자문)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기후환경국 환경정책과) ▲고덕국제학교 관련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추진(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자체안건으로는 ▲명절 사회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가을나기 금연·절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절주의 필요성과 건강관리 정보를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를 완료한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금연 홍보물(보조배터리)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5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상품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 내 금연클리닉에서 수령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2 개정에 따라 관내 대안교육기관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오는 2025년 10월 2일부터 금연 구역 지정 및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 구역 지정 범위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의 교사(校舍)와 운동장 등 모든 구역이며, 평택시에서는 ▲평화의샘교육공동체(남부권) ▲브니엘비전스쿨(서부권) 2개소가 해당된다. 향후 대안교육기관의 신설·폐업(폐교)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 또는 해제가 이뤄진다. 지정일 및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2025년 10월 2일이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평택시보건소가 현장 점검을 통해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각 대안교육기관에 금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29일, 평택시 고덕로 190(고덕국제신도시)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평택시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며 아동과 가정을 든든히 지켜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호점은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중체육관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마음껏 날아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600여 명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운동회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경험하며 청명한 가을 하늘과 햇살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4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평지협 회장은 “지역의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와 평택복지재단,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복창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및 후원하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기아 오토랜드 노동조합 화성지회가 평택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 600만 원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 100만 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