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모듬전, 간장불고기, 나박김치를 비롯해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는 장조림을, 효요양원(성호대로89)에서는 시래기된장국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떡국떡도 함께 전달해 명절의 풍성함을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1일에 관내 19개 경로당 회장들을 초청해 ‘2025년 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장1동에서 올해 추진할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동 복지특화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내 민원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분야 최초로 ‘건강리더와 함께 활력 한 스푼’ 등 노인 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22일에 주향한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주향한교회가 바자회 수익과 모금활동을 통해 운영하는 ‘요셉의 창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떡국떡, 김세트, 사골국 등 명절맞이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신장1동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훈식 목사는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른 단체와 기관에서도 이와 같은 나눔의 곳간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며 ‘요셉의 창고’라는 사업이 다른단체와 기관에게 나눔 실천 릴레이가 되도록 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23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라면(600개)을 기부하며 2025년도‘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 4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성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나눔릴레이에 동참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뜰나눔릴레이 4호로 참여해 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랑의 떡국 100세트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이룸 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시는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룸 봉사단 대표 김명숙은 “봉사단 취지에 맞는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도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생일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파리바게뜨 오산중앙점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따뜻한 생일축하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함께한 파리바게뜨 오산중앙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좋다”며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이번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격려를 전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2일 오산시청에서 2025년‘누구나 돌봄’ 사업추진을 위해 5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등의 돌봄 공백을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고를 거쳐 선정된 5개 제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내용은 협약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산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의 3개 분야 서비스를 2월부터 시작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돌봄서비스 질절향상 ▲시설 운영의 안정화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종사자는 노인·장애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력으로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이 돌봄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홍보로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화폐를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 격려 등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9개 분야에 걸쳐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시는 ▲종합상황실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연료대책반 ▲물가대책반 ▲수송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동 상황반을 구성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재해대책반을 운영한다. 재해대책반은 매일 2명 근무하며 각종 재해예방 및 상황 파악 관리, 시설물의 안전관리 여부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 및 조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송대책반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도로교통 상황 접수와 교통 민원 해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귀성객 수송 동향 파악 및 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반도 함께 가동한다. 수도대책반은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급수 민원 또는 누수 발생 시 즉시 복구반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