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산업용 구급함 22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소아 재활치료를 위한 아동 발달센터를 운영해 전 연령층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장기 치료로 지친 환자들의 정신건강 돌봄에도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강정 병원장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하트병원은 이번 구급함 기부 외에도 백혈병소아암 후원회 및 이삭의 집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의정부 관내 7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학부모총회 운영 일정에 맞춰 권역별 청소년센터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써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청소년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복지 지원 내용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교직원들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으며, 재단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으로 찾아가는 '똑똑한 탄소중립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단체인‘꿈이룸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성희)’과 함께 진행됐으며,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에 더불어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딸기라떼 만들기, 장바구니 속 장바구니 만들기 등 특별하고 재미있는 탄소중립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는‘담배꽁초 플로깅 봉사활동’에도 두 차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유관기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관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위탁가정, 조손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 정서적 지지와 소통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자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일대 일 또는 일대 다로 연계해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고, 외로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노인은 “김치를 받아 반찬 걱정을 덜었고, 잊지 않고 챙겨주는 이웃 덕분에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3월 20일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자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을 위촉해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지역 자원을 신속히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팅데이에서는 해피브릿지로 활동 중인 독거노인생활지원사 11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 수칙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권종원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해피브릿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로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장마철 배수로 정비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흥선동 주택 밀집지역, 이면도로, 좁은 골목 등지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침수 취약지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 내‧외부의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고, 이면도로와 좁은 골목에서 발생한 무단투기 쓰레기도 수거했다. 김남희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빗물받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방형 회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0일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새봄에 어울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흥선동 내 각 자생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인도 및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40kg을 수거했다.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흥선동은 대청소 이후에도 지역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이른 아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흥선동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3일과 20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한 ‘힐링합창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와 치매 노인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을 통한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류가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새로운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보이는 가족들도 있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공연은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등 노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어머니와 함께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음악이 정서 안정과 치매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2025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안)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개별주택가격 1만1천629호는 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시청 세정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약 16만 호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의정부지사와 시청 세정과로도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특성과 인근 가격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총 5만687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4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31-828-46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