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경기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빌라, 다세대, 연립 등)이며, 공용부분 총공사비의 90%, 최대 1천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옥상‧외벽방수, 균열보수 등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가로등 보수 ▲담장 및 대문 개량 공사이며, 자부담 10%와 주택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시는 4월 중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4월 말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시설 개선을 통해 주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택의 슬럼화 방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에서 3개월 미만의 단기일자리(일용직)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문예숲 단기일자리 취업상담’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중심의 단기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단기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031-877-4233)에 전화 또는 방문해 직업상담사에게 단기일자리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올해 단기일자리 취업상담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시범 운영 후 현장 문제점과 시민들의 요청 사항을 보완해 향후 흥선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직접 만든 쿠키와 케이크를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동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3월 25일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먹는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활동에는 맑은물사업소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고현숙 소장은 “‘세계 물의 날’ 맞이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등 수자원 보호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4월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시행한다. 4월 한 달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며, 이 기간 매주 주간 및 야간 영치까지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넘게 납부하지 않은 차량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소유 차량이다. 남창민 주차관리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짜임새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해 상습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교통세입 증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역에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스마트매니저’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매니저들이 시민들에게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매니저는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는 참여자로, 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스마트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법륜 관장은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스마트매니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방문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장애인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양화에 대응해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경제적 자립, 돌봄 기능 강화, 건강 및 교육 지원 확대를 핵심 목표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령 장애인 중심 정책 강화…건강‧돌봄‧여가 등 맞춤형 지원 확대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2천389명(전체 인구의 4.85%)이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이 65.14%를 차지한다. 고령 장애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관리, 돌봄, 여가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복지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증진, 정서 지원, 사회참여 기회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민관 협력 통한 고용 기반 구축 시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는 3월 26일 고산동에 사는 세쌍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는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세쌍둥이 가정 방문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쌍둥이 가정에 양육꾸러미 및 출산·돌봄 관련 홍보 책을 전달했으며, ▲첫만남 이용권 800만 원(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부모급여 월 300만 원(~11개월, 1인당 100만 원) ▲아동수당 월 30만 원(~95개월, 1인당 월 10만 원)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200만 원(둘째아 이상 100만 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150만 원(1인당 50만 원) ▲기저귀 바우처 월 27만 원(~23개월, 1인당 9만 원) ▲ 공공요금감면 등을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컬링 종목의 흥행 가능성과 팬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 의정부도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14시부터 관내 공·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 77명을 대상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헙력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정부교육행정실장협의회 임원 및 행정실장 전입자 소개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 안내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계약, 안전) ▲‘망치보다 바늘, 말랑말랑’이라는 주제로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은 학교현장에서 중요한 중간관리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내실 있는 협의회를 운영하여, 교육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행정실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