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가 공직자 AI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초청해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I 혁신과 공공 AI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기병 국장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의 발전, 활용 동향 ▲Amazon(아마존)과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 사례 ▲공공기관의 AI 전환(AX) 추진 전략 ▲혁신을 위한 제언 등을 설명했다. 김기병 국장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며 “공공 조직이 AI를 활용해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AI 시대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맞서고,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독도야 생일 축하해!’를 주제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영유아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독도 소원편지 낭독, 버블쇼, 독도사랑 그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하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가길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24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제2회 수원여성과 함께 평등시네마–다함께 행복한 평등영화제’를 열었다. 영화를 매개로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재해석하고,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부가 행사를 후원했다.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작은아씨들’을 상영하고, 영화평론가, 여성학자, 활동가 등이 참여한 전문가 대담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화 속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며 성평등의 의미를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를 보며 시민이 성평등 담론을 체감하고 공감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통해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가 24일 ‘신규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선배공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한다’를 열었다. ‘청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한다’는 ‘올챙이를 청개구리로 키우기 위한 조직 적응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시청 중회의실)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 주요 내용은 ▲멘토의 역할 인식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멘토링 과정에서 필요한 지도력·문제해결력 ▲멘토 본인의 성찰과 학습 등이었다. 수원시는 저연차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선배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신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멘토들이 성찰하고,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24일 인파 사고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 수원팔달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점검을 했다. 환풍구·맨홀뚜껑 등의 보행 안전 저해 여부, 인도 위 적치물·입간판 등 보행 방해 요인을 점검했다. 또 ▲행사·이벤트 개최 여부 ▲비상시 통제선과 안전펜스 설치 지점 ▲구조·구급 통로 확보 가능 여부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4개소에 인파 관리 인공지능(AI) 카메라 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파 관리 AI 카메라는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임계치를 초과하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 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현장에 설치된 스피커로 인파 해산 안내 멘트를 송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파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운집인파사고 대비 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24일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협의회 우석원 회장과 임원진, 이계석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협의회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정비 기술 향상에 힘쓰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우석원 수원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돌아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 확립에 앞장서는 수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토지주·임대인·임차인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난 24일 수원시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수원시는 11월 중에 토지주·임대인·임차인·지역 주민·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에 경기도에 지역상생구역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승인이 이뤄지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료가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상권이 조성될 수 있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건물 개축·대수선비 등 융자 ▲시설비·운영비 등 융자 ▲구역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비 등 보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한 사항은 ▲‘상가임대차보호법’ 준수(증액 청구 5% 초과 금지) ▲사행행위·유흥주점 영업 제한 ▲가맹본부 직영점·(준)대규모 점포 입접 제한 등이 있다. 박영순 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지난 24일 모피어스 스튜디오와 ‘AI 기반 콘텐츠 창·제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수영 모피어스 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모피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창작자 친화형 AI 플랫폼 ‘AICRON(에이크론)’을 중심으로 향후 협력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성형 AI 플랫폼을 통한 프로그램 구독 및 기술 지원 ▲ AI 콘텐츠 제작, 교육 등 AI 분야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에는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AI 콘텐츠 창·제작 활동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1일부터 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운영 중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GX 사업 연계 수업에도 AICRON(에이크론) 플랫폼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모피어스 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작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경인일보와 함께 ‘2025년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가족 등이 참여해 한강의 아름다움과 물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으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기후에너지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열린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남양주시장상, 남양주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10월 29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결과는 11월 5일에 확정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 한강의 풍경과 생태를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체험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 주관으로 열린 ‘2025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별내동의 아름다운 가을을 배경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주민자치위원, 중소기업·상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 전시회와 댄스·스포츠·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 놀이, 포토존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상품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별내동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확인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별내동이 더욱 살기 좋은 행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