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를 한 달간 운영한다.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는 ▲4월 사서컬렉션 ‘텍스트힙’ 관련 도서 전시 ▲독서 챌린지 ‘몰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텍스트힙’은 글자(text)와 멋지다(hip)를 결합한 신조어로, ‘글을 읽는 것이 멋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서컬렉션 주제 도서와 ‘몰입’ 선정 도서를 읽고, 미션을 수행하며 독서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텍스트힙 열풍에 직접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가재울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몰입 미션지를 작성하거나, 가재울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미션을 남긴 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5명에게는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미션글은 텍스트힙 관련 사서컬렉션 도서 및 몰입 선정 도서와 함께 4월 한 달간 전시된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차량등록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관리과에서 ‘차량등록 안내 도우미’를 채용한다. 안내 도우미는 차량등록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비서류 확인, 신청서 작성 안내 등 기본적인 민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의 대기 시간 단축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채용공고를 진행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서를 자동차관리과 사무실(체육로 90, 종합운동장 내)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4월 21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4월 28일 확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2025년 의정부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1천20원이 적용된다. 주 5일 근무, 1일 5시간(오후 1시~6시) 근무 조건이며 주휴수당과 4대 보험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안내 도우미 채용을 통해 구비서류 부족이나 서식 작성 미비로 인한 재방문 사례를 줄이고, 민원 대기 시간도 단축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다함께돌봄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과 신규 사업을 안내하고,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의 철저를 당부하는 등 돌봄서비스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폭넓게 다뤘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민락, 가능, 녹양, 고산, 호원, 고산희망타운, 신곡, 8호점, 9호점, 10호점, 11호점)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지역 중심의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가능동 697번지 일원 ‘경민대학로’ 일대에서 추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6월부터 2년여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민‧관‧학이 협력한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시는 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경민대학 광장’과 ‘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으로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골목 개선사업 등을 지역대학과 기관을 연계해 추진했다. ‘경민대학로’라는 고유 명칭을 부여해 지역 인지도를 강화했으며, 13회에 걸쳐 개최된 ‘골목마켓’을 통해 주민과 청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마켓’에서는 청년 기업가들의 실험활동이 펼쳐졌고,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조직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지하차도의 조도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터널등을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교체하는 조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민락지하차도에는 2013년부터 420여 개의 메탈할라이드램프 방식 터널등이 설치돼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일부 조명이 점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은 터널 내부 조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당초 모든 터널등을 LED로 전면 교체할 경우 약 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개선은 등기구는 유지하고 램프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약 2천만 원 수준의 예산으로 조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터널 내 조도 향상 ▲운전자 시야 확보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전기요금 절감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해 도로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금융, 판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국제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중소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했다. 판로 분야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비뿐만 아니라 사전 교육 및 사후 성과 관리까지 포함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국외 전시회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참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0% 확대해 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늘렸다. 해당 사업은 이달 중 의정부시 및 킨텍스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기업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도 지난 3월 1차 모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부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의정부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정부시협의회▲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시청 직원 일동 ▲시 노조 임원 일동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총 4천946만1천 원으로, 이 중 성금은 성금이 4천382만1천 원, 물품은 564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생필품과 부대찌개 220인분으로 구성돼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대형 산불로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빛나는 나눔의 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성장지원 학부모동아리 신입회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모집된 학부모동아리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과, 각 동아리별 대표의 활동 소개 및 활동 수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우수 교육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학부모동아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활동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의정부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하시는 학부모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에서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우수부문 3개소와 노인인권지킴이 우수 운영부문 2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우수’ 부문은 2024년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안정적인 기관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총 183개 기관 중 ▲나눔의샘 방문요양센터(최우수) ▲휴마루 시니어타운 ▲사랑뜰 주간보호센터(이상 우수기관) 3개소가 선정됐다. ‘노인인권지킴이 운영 우수’ 부문은 노인의 안전한 생활 지원과 학대 예방 등 돌봄 공백 최소화 실적을 기준으로, 총 84개 기관 중 ▲나눔의샘 전문요양원(최우수) ▲호원 사랑마루 요양원(우수기관)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요양돌봄서비스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운영 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매년 5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과 노인 돌봄 지원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미래가치 발표’는 버스정책과 임성민 버스정책팀장이 ‘의정부 버스, 도시의 흐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임 팀장은 “도시는 흐름으로 성장하고, 대중교통은 도시의 혈관”이라며 버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시 버스는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교통수단으로,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축이다. 시는 원활한 버스 이용 환경을 도시 경쟁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직장인의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해 빠른 이동과 환승 편의성을 고려한 광역버스 1205번과 서울 동행버스를 신설하고, 7개 노선에 18대의 버스(광역‧시내‧마을)를 증차했다. 또한 고산지구를 ‘광역교통 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시내버스 106-1번을 신설해 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을 완화했다. 아울러 공공성을 우선한 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