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0일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 ‘제갈성렬’, 배우 ‘정의갑’, 트로트 가수 ‘박혜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SNS 콘텐츠 제작, 시 행사 참여 등 사전 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홍보대사 세대교체’가 이번 위촉을 통해 마무리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인물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제갈성렬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의정부시청 빙상단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올해 빙상연맹 신임 이사로 선출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우 정의갑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1년부터 4년간 고산동 통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적극 활약하고 있다. 박혜신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파 가수다. 특히 2019년 발매한 ‘의정부 터미널’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함께 해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13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12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0일 시장실에서 ‘제9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간판 정비 ▲성공적인 워킹그룹 운영 가이드 ▲2025년 정원 초화류 식재 방안 ▲장암동 불법 경작지 정원화 방안 ▲불법 경작지(유휴지) 활용 방안에 대해 5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는 걷고싶은도시국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제고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건축과도 참석했다.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장실에서 ‘제2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일시 해제 ▲민락TG 우회도로 개설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만가대 교차로 운영 개선,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법조타운,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외에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철도망 확충, 도로 개설 등 광역교통개선에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우리 시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1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의정부 대표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의정부 관내 8개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총 33명의 학생선수들이 의정부를 대표해 출전하며, 참가종목은 ▲80m ▲100m ▲200m ▲400m ▲800m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400mH ▲400mR 등 총 11개 종목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용품 지원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00m 달리기 종목에 출전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의정부 대표로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연습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5년도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봄)’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 총 11개팀이 참여해, 거리공연(버스킹) 6회를 선보이며, 현장에 함께 한 1,247명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25년에는 봄(5월), 가을(9~10월)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모집은 ‘봄(5월)’ 공연 참여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모집 과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대상을 기존 ‘의정부시’에서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는 경기북부와의 문화적 연대를 점차 확장해 나가려는 의정부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문화도시인 의정부시는 인접 도시와의 예술 교류 및 문화 네트워크 확장을 선도하는 ‘문화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정부 시민 산불 예방 캠페인 ‘불씨 줍깅, 산을 지켜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산림 소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산행 중 산불 원인이 될 수 있는 담배꽁초, 유리조각, 라이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형 환경정화’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산행 중 산불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활동 현장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SNS 게시물 등으로 인증한 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네이버폼에 해당 내용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고, 산불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9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관내 학교 및 민락천 주변에서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클린데이 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정화 활동으로 총 3회 진행되며,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김석수 회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추진될 2차와 3차 클린데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화활동과 환경 점검으로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5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박경자 회장은 “너무나 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개최되는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전(展)과 연계해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전시 공간을 함께 구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모두의 아뜰리에’ 전시의 취지를 강조하고, 전시 공간을 단순한 관람 장소가 아닌 공동 창작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시민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장 내부 천장에 배치해 차별화된 전시 연출을 시도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 총 6회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6~11세(2015~2020년생) 가족 ▲12~19세 개인 ▲성인 개인 ▲성인 커플(부부, 연인, 가족, 친구, 동료)이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