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민과 다양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하여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지역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만선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만선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파전, 막걸리 등과 함께 지역민들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 2층 만선공방과 만선스튜디오에서 리본·가죽 공예 원데이 클래스, 타로 상담, 흑백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현장 모집 또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동시에 3층 체육관에서는 남한산성아트홀 상주단체인 구니스컴퍼니의 비보잉, 경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경안뜰어린이집은 2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너른고을 자원순환가게 ‘리본’을 방문,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이날 경안뜰어린이집 박미영 원장을 비롯한 원아 20여명은 직접 분리 배출해 가지고 온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각각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버려지는 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아 새 물품으로 교환해 보며 재활용되는 자원 순환 인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순환자원 교환창구를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가게 ‘리본’을 통해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고 종이팩과 아이스팩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순환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2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과 윤해정 경안동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선수단, 응원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는 9월 20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경안동체육회는 8종목 총 95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복 경안동체육회장은 “남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광주의 중심 경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해정 동장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 7년 만에 열리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인 만큼 주민화합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4일 탄벌동에 위치한 엔트로피 카페 조경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은 3단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마친 후 4단계 인턴십 과정으로 3개월간 엔트로피 카페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이에 앞서 광주시 꿈드림은 지난 2월 ㈜탐앤탐스, 4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 기관으로 엔트로피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취업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학교 밖 청소년이 생각해 왔던 꿈을 펼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총 23곳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수어 통역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에서 ‘제2회 경기도 남부지역 수어 통역센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남시, 용인시, 하남시 등 18개 수어 통역센터 직원 및 경기도농아인협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광주시에서 센터별 비전 및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광주시에서 제2회 경기남부지역 워크숍을 실시하며 광주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군 수어 통역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광주시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국 대사관이 광주시에 서신을 보내 자국 대원들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한 튀니지 대사관 아흐메드 샴세딘 대사대리는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흐메드 대사대리는 편지를 통해 “광주시가 보여준 각별한 따뜻함과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단결, 존중 및 협력의 가치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적었다. 이어 “기억에 남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주신 노력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광주에서 공유된 경험과 가치에서 영감을 얻어 양국 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방 시장은 광주시에 입소하는 튀니지 국적 잼버리 대원 68명의 안전과 이들에게 제공할 숙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공무원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들은 광주시에 머물면서 경기도자박물관, 남한산성, 광주시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광주시 광지원농악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광주시의 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24일과 8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제8회 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 정기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활발해진 대면 관람 추세에 맞게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연에서는 난타와 색소폰, 밴드공연을 비롯해 관내 활동 가수의 초청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시민과 가까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미정 한국연예협회 광주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연예 예술인들이 활동하는 데 있어 다소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 어울려 추억을 그리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예술 분야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희망찬 변화의 중심,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관내 약국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시 아동복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광주시 복지특공대’에서 광주시약사회가 추천한 관내 약국 20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취약가구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을 상대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은 외면하지 않고 적극 관심을 보이는 등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약국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의료취약계층 발굴이 용이한 지역사회 거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의원, 미용실, 편의점 등 시민들 발길이 닿는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하남지역교육협력운영위원회가 2023년 8월 17일 오전 미사도서관에서 발족했다. 하남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발족식에서는 호선을 통해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국장이 선출됐다. 그 외, 하남 지역의 공무원, 외부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공유학교 및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사업의 자문 및 심의 업무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의제를 탐색하고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게 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지역교육협력운영위원회의 발족으로 하남 지역협력교육 활성화의 민주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입영(소집)하는 청년들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9월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보충역·대체역으로 지원금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둔 광주시민이다. 신청 기한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소집) 후 6개월까지이며 신분증,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10만원은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5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입영지원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