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사랑 나눔 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가게’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포싸이(대표 송화원)와 고려부동산(대표 나호찬) 2개소로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업체들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퇴촌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싸이 송화원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월 정기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려부동산 나호찬 대표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기억을 나누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쁜 기억 지우개’ 이벤트는 행사 주제와 연계해 잊고 싶은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은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이벤트로 행사 기간 내에 도서를 빌린 이용자에게 독서 복권도 배부해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원 데이 체험 행사, 사교육 없이 즐겁게 배운 영어교육법 강의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연령 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 영유아 대상으로 북 스타트 꾸러미 배부, 릴레이 주말 가족극장, 스마트도서관 이용 SNS 인증 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에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태전중학교(교장 황보무관)는 8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을 목표로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후 2시 민방공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를 실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사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이어서 화학물질 사고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에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진행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관내 태전중학교를 방문하여 태전중학교 민방위 대피 훈련을 참관했다. 태전중학교는 2023년 3월 신설 학교로 현재 1학년만 재학 중이며, 태전중학교 학생들은 민방공 사이렌이 울리고 5분 만에 2층 강당으로 대피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태전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피요령에 대한 설명과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태전동 149-8 일원 시유지에서 사랑의 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심기 행사에는 이은채‧노영준‧오현주 시의원과 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당원협의회 위원장,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광주시 새마을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확한 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될 예정이다. 남연심 광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시의원 및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수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이웃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헌신이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와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료로 운영해온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20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폐장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30일간 운영했던 물놀이장은 유수풀을 비롯한 5개의 풀과 샤워실, 탈의실, 넓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운영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1만3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위드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안전 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수질관리·안전사고 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관은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이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세환 시장은 “평소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읍면별 주요 현안 추진 상황과 건의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읍면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읍면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는 광주시 중대동에 소재한 안정복 선생 사당 이택재에서 2023년 8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전통예절교육 및 선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선비문화체험 및 전통예절교육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무더위에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선비복 입기, 생활예절, 사자소학,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센터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하여 어느 해 보다 뜻깊은 행사였으며 유치원생들은 선비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손수 차를 만들어 담임 선생님들께 차를 대접하는 등 선생님과 어른에 대한 공경하는 자세를 배우는 체험행사가 볼거리였다. 전통 예절교육에 참가한 인솔 교사들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시간 이였으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내용이라 의미 있는 활동 이였다. 또한 예를 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초빙,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과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5일에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환경교육 전문가 홍세영 작가가 환경 시민으로서 삶의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9월 7일에는 쓰레기 박사로 통하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특강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특강 모집 포스터는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소식–알림마당–새소식–2023년도 광주시 ‘자원순환 특강’ 실시 게시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시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화폐의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연간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280여 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가맹점 등록취소를 위한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에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이번 가맹점 등록취소 대상에 포함된 업종은 주유소, 학원, 슈퍼마켓, 농축협 매장 등이며 변경된 광주사랑카드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농민수당 등 지역화폐 정책발행 금액은 가맹점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농축협에서 기존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광주사랑카드가 영세 소상공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