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 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9월 20일에 개최되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을 비롯해 배일호, 문희옥, 박혜신, 이애란, 남승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광주시민의 흥을 한껏 돋을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가수협회에 등록돼 있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 가수를 제외한 광주시 거주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를 맡고 있으며 43년 동안 매주 일요일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외빈과 이사, 선수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 취임식’ 및 ‘쌍령동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꽃다발 전달,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출정식에서는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1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종기 체육회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체육 발전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체육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 된 쌍령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 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및 현황,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광주시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 실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최근 TV에서 많이 보던 아동학대가 내 주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변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위기가정을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정을 찾고, 알리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전해졌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와 광주라이온스클럽 강석구 회장은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15개(2천434만원 상당)와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군별로 후원 물품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본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인 ㈜이오니스에서 기부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지회장 박용화), 효사랑봉사단(단장 박지현)과 2023년 8월 24일(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 및 노인지원 봉사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광주시의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시회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진행 및 자원봉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 진행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경로당(마을회관)을 효사랑봉사단에 연계하여 노인을 위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효사랑봉사단은 대한노인회에서 연계해준 경로당(마을회관)에서 한방치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 상호 간에 업무협조 및 사업 홍보지원을 협의하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활동 활성화가 기대되며, 광주시 관내 노인 지원 봉사활동을 확대하면서 고령사회에 발 맞춰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박용화 지회장은 “광주시에 있는 어르신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있는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배추 모종 1천200포기와 무를 심었으며 배추와 무는 연말에 수확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손명림 남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남녀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세세히 살피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4회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가구 전시회로 15개국 250여개사, 1천3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리빙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가구 전 품목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7개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 가구공동전시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의 가구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 관내 가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힘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의 음식점 가능 호수가 25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의 음식점은 25개소로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 총 6개월 동안 경기도와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함께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검천‧수청‧광동)의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 의뢰했다. 그 결과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초과했으나 나머지 4개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준수해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광주시 4개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날 경기도가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환경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학부모 대상 진로·직업 특강 및 직업 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했으며,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미래직업세계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진로교육전문가 조진표 대표가 특별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이해 연수, ▲ 바리스타 직업 체험, ▲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및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사전 신청을 한 학부모님들의 질문인 자녀의 성향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아주는 방법, 대학 진학 후 직업에 대한 비전, 직업계고 학과 안내 및 취업 정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소중한 질문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 직업세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자녀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