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며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2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관련 공무원 등 8명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탐방강사, 마을강사,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주제인 ‘마을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시설 등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 탐방프로그램, 정규수업 시간에 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프로그램, 마을 곳곳에 있는 학습공간을 발굴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며 분야는 탐방프로그램의 공공기관 탐방강사, 마을강사 프로그램의 생태·역사·연극·진로·IT분야 강사, 마을배움터는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광주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탐방강사 및 마을강사는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여야 하며 마을배움터는 광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목요 야간 여권 발급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와 교부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원거리 출‧퇴근자,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내에 여권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수요에 발맞춰 업무시간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부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과 접수증(인터넷 신청자는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대리인과 위임인의 신분증으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를 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광주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컬러링 도안은 △불교와 천주교의 역사가 깃든 ‘천진암 성지’ △현대미술의 중심지 ‘영은미술관’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청’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 ‘경안시장’ △광주시 최초 영유아 체육시설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어린이체육센터’ △광주 8경 중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경기광주역’ 등 총 7가지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도안을 내려받아 채색한 후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시장 상장과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한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 4차 회의가 31일 이천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와 계획관리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박사의 발제 후,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TEI) 소장 및 박성구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의 패널 토론과 포럼 회원들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조영무 박사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 개선방안으로 개발 총량 범위 내 산업입지 면적제한 완화 및 비도시지역 개발입지 억제 등을 제안했으며 패널 토론에 참여한 최동진 소장은 통합관리의 관점에서 팔당 유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 필요성을, 박성구 전문위원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총량규제 및 배출규제 범위 내 토지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9월에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지원 사업인 ‘가자(GAJA)’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자(GAJA)’는 Gwangju Attractice & Joyful Art 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광주시 오페라단, 광주필하모니오케스트라, 하우올리, 광주코랄합창단, 극단 아츠플레이 본 등의 예술단체가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9월에는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통 타악그룹 공존이 '순백의 마음, 빚다'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타악기를 중심으로 무용, 음악, 연기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공연을 제작하는 전통 타악그룹 공존은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데에 지향점을 둔 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순백의 마음, 빚다'는 광주 분원리의 도자기를 소재로 한 색다르면서 강렬한 공연 작품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준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8월 27일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만선문화복지센터(신만로 499)에서 열린 ‘글로컬처 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행사이다. 광주시민 약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연 관람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만선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관현악 합주를 시작으로 비보이크루 구니스컴퍼니,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벌룬퍼포머 클라운진,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버스킹, 경기민요단의 초청 공연도 함께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체육 레크리에이션, 리본·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타로 상담, 흑백 사진관, 독서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곤지암읍 안거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이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초월을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경기도 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장려상 수상과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해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장려상을 받고 나니 모든 힘듦이 씻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오늘과 같은 영광을 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3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 덕분에 우리 치과의원이 성장해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서울더센트럴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초월읍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한부모 가구의 교육비,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이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