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지난 26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안FC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70여 명 및 양승동 서운면장,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장환 서운면 체육회장, 정기훈 서운중 총동문회장, 각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형순 서안FC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3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9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나눔 행사 후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에 모여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금일 행사를 기점으로 깨끗한 청정 금광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례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순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안성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 탐방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과학기지(KIOST)를 방문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바다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해양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 김군(14)은 “안성에 살다보니 해양오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캠프를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해양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30일부로 폐관하고 7월부터 청소년 수련관으로 확대, 개관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이 안성시호남향우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25일 대덕면 소재 명가 교동 짬뽕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덕면 내리 외 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 활동은 4월 발족 이후 첫 활동이다. 이들은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기 함께 가는 동행 안성 회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의 활동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 및 전문화를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기 34명이 지난 5월 25일 석정동 상점가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물살이의 길’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살이’란 살아있는 소를 소고기라고 부르지 않는 맥락에서 동물권 환경 운동가들이 물고기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지난 4월 아양동·석정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길거리 및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투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들은 상점 앞 빗물받이에 분필을 이용해 수질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야생동물의 그림과 함께 빗물받이의 물이 강과 바다로 빠지는 물살이의 길임을 나타내는 이정표를 남기고 상점에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 자제를 촉구하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본 캠페인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담배꽁초를 길에 무심코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19기를 맞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 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제15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본선 진출 참가자 3명이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중언어 부문 2명과 한국어 부문 1명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이중언어 부문의 초등부 참가자 장하경(개산초, 스페인어)은 ‘부모 나라(아르헨티나) 전통 음식 소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지은(내혜홀초, 중국어)은 ‘나의 장래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어 부문 참가자인 엠스레이닌(결혼이민자, 캄보디아)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살아가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 각 분야의 사업 담당 공무원 및 TF위원 등 추진단 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중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사전 모니터링교육으로, 모니터링 추진 체계의 이해, 다른 지역 우수 사례발표, 평가지표의 이해와 적용, 모니터링지표 작성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을 토대로 6월부터 향후 3주 동안 진행되는 ‘연차별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변경된 사항을 검토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성장과 실효성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02․101․207호『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행사을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시의원, 최승혁 시의원, 최호섭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2차로, 교량 380m/1개소)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했으며, 2024년 5월 31일 사업 완료하여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하는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를 5월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성을 시작으로 31개 시군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설명회에는 안성시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 담당관, 서기관, 지자체협력, 공유학교, 늘봄학교 담당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련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정책방향 안내 ▲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교육협력사업 관련 의견 청취 ▲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 안성 교육협력사업 현안 논의 및 질의 및 응답 ▲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및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나누는 의미있는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 지속가능하게 이루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안성시 관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폐기물(5ton) 수거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폐기물 수거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보개면사무소,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맞춤 지역자활센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회적협동조합 피플크린, 국제로타리클럽 안성클럽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강박 장애는 개인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주변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폐기물 수거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장강박 장애를 가진 분들의 어려움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