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금화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적극적인 발굴로 위기상황을 감소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 상담 ▲건강 상담(혈압 체크 및 치매선별 검사)을 진행 했으며,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연계하고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에서는 미양면 주민과 기관 단체장, 시의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운영 배경 및 취지, 운영계획,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으며, 사전설명회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학습회 개최 ▲지역조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분과별 활동 ▲주민 원탁토론 및 주민총회 개최 등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행정과 주민의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학습회 및 발전계획 수립은 11개 면단위 수요조사를 통해 미양면이 선정됐으며, 공동학습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의제와 정책사업 등을 연계․검토하여 단계별로 미양면 발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양면 이규룡 면장은 “미양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학습회 사전설명회를 계기로 지역현안 사업을 주민들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는 지난 29일 농협 상품권 110만원 상당(5만원권 22매)을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의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위원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에 앞장서시는 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고물가 시대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연 2회, 라면 및 상품권 등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회계과는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물건을 직원 상호 간 교환하여 필요 없는 소비와 자원낭비를 줄이는 취지의 물물교환의 날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날 회계과 사무실은 직접 가져온 물건들로 가득 찬 테이블 앞에서 물물교환할 물건들을 살펴보고 가져온 물건의 용도와 특징을 공유하는 직원들의 활기로 가득찼다. 옷, 담요, 주방용품,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이 모인 가운데 이날의 인기 품목은 고가의 아웃도어 패딩이었다. 입지 않고 버려질 옷이 아쉬워 가져온 팀장님은 딱 맞는 옷을 찾아 즐거워하는 직원을 바라보며 함께 웃었다. 회계과 직원들은 “제 주인을 찾아 활용될 물건들을 보니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작게나마 기여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오늘은 직원들과 작게 행사를 했지만, 6월 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나눔의 녹색장터에도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무분별한 소비 남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자원고갈의 경각심을 공유하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안성시 회계과 물물교환의 날’은 2024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농업분야 실용 용접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11일, 12일 각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자기 시설을 유지 보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배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용접 기술 교육과 영농부산물 파쇄 교육, 치유농업 교육으로 구성된다. 접수 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보개원삼로 219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가능하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농업인은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에서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 용접 교육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율주행 트랙터를 시범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트랙터 임대는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자유주행 트랙터 교육 과정 수료자에 한해 임대를 실시하며 자율주행 일체형 트랙터 2대(70마력대)와 자율주행 키트부착형 트랙터(60마력대) 1대 총 3대를 임대한다. 안성시는 경기도 최초 자율주행 트랙터 임대를 통해 농가 경영부담 완화 및 노동력 절감과 정밀하고 고도화된 기계 농업을 확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자율주행 농기계의 최초 임대 도입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고령화에 대응 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여 장애에 대한 공감과 사람에 대한 존중을 키워 통합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교육이다. 한광주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의 사회적 이해'라는 주제로 장애의 정의, 인권의 문제와 관점 등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을 없애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인권 주체’임을 상기하자는 키워드로 참여자들에게 장애를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말했고,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날 뿐만 아니라 사고나 질환 등으로 후천적으로 갖게 될 수 있는 만큼, 장애를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 가구 기준 824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되고,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상반기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정된 상반기 25개팀에 최대 84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학습동아리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6월 10일 9시 부터 선착순 접수가능 하며, 안성배움e 홈페이지에서 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강좌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되어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