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운영위원회, 미디어기자단 등 청소년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숙박형 캠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에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통한 겨울방학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지역의 특별 지역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어린 올림피언들의 열정을 경험했다. 이들은 강원도의 설경 속에서 스키, 스노보드, 빙상 등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참여 청소년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올림피언들은 지역사회의 기대 속에서 훈련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팀워크는 참여 청소년들을 감동시키며 삶의 태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했다. 또한, 특강 활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민경찰대는 3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운영된 ‘오장福 감동장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날 기탁된 후원금으로 식료품 키트를 꾸려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식 오산시민경찰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민경찰대는 오산시 관내 야간 범죄예방 방범순찰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심귀갓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과 오산시청 및 오산경찰서의 협조하에 지원업무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7일부터 27일까지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알찬드림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실내스포츠 양궁 교실 ▲ 정서·행동 프로그램 유리공예 체험 ▲부모·가족 프로그램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 ▲인지·언어 프로그램인 AI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양궁 교실은 초등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내 양궁장에서 수업 진행 후 토너먼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습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공예 체험은 예비초 아동을 대상으로 전사지를 이용한 유리접시, 유리컵을 만드는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설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고, 자녀돌봄,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가정 3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온정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온정나눔 키트를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 A씨는 “고물가로 인해 매년 명절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필요한 시기에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서는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있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된다. 먼저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34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 10개 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362개소를 점검하고 66건의 비정상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8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시민과 귀성객이 안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보내온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미정 경기도의원의 유고로 인하여 발생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정책질의서 답변을 5일까지 마감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 단체 sns방을 통해 공개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등 3명만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2명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심흥선, 이연근)는 제출하지 않았다. 정책질의서 1에서는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평등, 인권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정책질의서 2에서는 지역의 현안 및 공동의 논의를 논의하며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시민허브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서였다. 장복실(국민의힘)후보는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평화, 평등, 인권교육이 이루어질수 하겠다. 시민사회와의 협력관계에 특히 평화의 소녀상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과 학생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사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적 재난뿐만 아니라 대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소방서 직원식당에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현장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산시의 안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로 순직한 두 소방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원들을 격려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불안한 민생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에서 따로 진행됐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발표하여 한눈에 지원사업을 알 수 있는 자리로 분야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전반이 설명됐다. 특히 오산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경영환경 개선사업 ▲오산화폐 오색전 ▲착한가격업소 등은 참석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기관의 사업을 지원받아 경영정상화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육성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천422㎡(3만4천여 평) 규모의 (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곳인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으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온 오산시와 부영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영 측에서는 이희범 회장, 김중섭·서재갑 상무 등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지정을 발판 삼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은 5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 세마동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1월 30일 대원1동부터 이어진‘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은 2월 5일 세마동을 끝으로 5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