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원동 소재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장1동에 햇반, 참치캔 등 식품류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마이홈치과의 나눔 실천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지역사회가 앞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2020년부터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바이러스 전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가 지난 17일 동탄 네이처스케이프에서 안전 관련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안전 수칙과 긴급 상황 대처, 응급처치에 대한 지침이 강조된 주말 체험활동 안전교육을 사전에 이수했다. 체험시설에서는 다양한 자연 탐험 체험이 진행됐다.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모래언덕 ▲사막 탐험 ▲VR로 떠나는 별자리 여행 ▲활화산 분화구 탐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한 청소년들은 모험가 정신이 자극되기도 했다.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연과 모험의 매력을 체험하고 자기 자신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모래언덕에서 놀고 별자리 여행도 해봤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더 많이 하고 싶어졌어요!”라며 자신의 기쁨을 나타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향후의 모험가로서의 도전과 성장을 기대하며, 보호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져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 앞으로도 오산지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비카코리아(주)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장동 소재 비카코리아(주)는 독일의 글로벌 기업 ‘WIKA’그룹의 한국지사로 정밀기기 및 과학기기 도매 전문기업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덕우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오산시와 적극 소통하여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낌없는 관심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신 비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 오산시도 위기가구 발굴·지원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비카코리아(주)는 지난 2023년 1월에도 오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앞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적공부를 적극 활용해 숨겨진 공유재산 발굴에 나섰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2월부터 6월까지를 은닉 공유재산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오산시 회계과와 토지정보과가 협력한다. 토지정보과는 대규모 도시 및 토지개발사업 준공에 따른 지적공부 정리(지적 확정)부서로 1984년 이후 지적공부 정리 결의서를 전부 보유하고 있다. 결의서 내에는 사업 전·후 토지조서 및 당시 사업 인·허가서류 등도 함께 보존되어 있어 결의서 분석을 통해 개발사업에 따라 무상귀속·기부채납 등으로 시로 등기됐어야 할 미등기 및 타 명의 은닉재산의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토지정보과는 지난 40년간 지적 확정 방법으로 지적공부가 정리된 토지 전체를 등기부등본과 자체 비교·분석하여 소유자 및 등기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은닉재산으로 추정되는 토지는 오산시로의 권리 보전 조치를 위해 조사내용과 등기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회계과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주 토지정보과장은 “부서 간 업무 협력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의 은닉재산 발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적공부와 등기자료를 일치시켜 부동산 공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NH농협은행 오산시청 출장소와 2024년 오산시 모범납세자에게 대출금리 우대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오산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오산시청 출장소는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고,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수수료 감면 등 1년간 각종 금융 혜택을 부여하며 금융지원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관내 공영주차장 1년 요금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고, 법인의 경우 3년간 시에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조세포탈 행위 등이 확인되면 혜택은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하여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 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오산시 소재 삼미초 홍기옥 교장과 고현초 김무연 교장이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2명의 학교장은 AI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산의 미래 교육사업적극 참여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삼미초등학교 홍기옥 교장은 감사일기, 감사시화전 개최 등 감사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에 힘썼으며, 오산고현초등학교 김무연 교장은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돌봄 문화를 조성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미초 홍기옥 교장은 “오산시는 AI코딩교육과 같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질 함양을 위해 많은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고현초 김무연 교장은 “학생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고현초 앞 안심승하차 구역 설치와 같이 오산시는 통학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주어서 교장으로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신청자를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본격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 시민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 및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회원 등 오산시민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파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대상자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유아와 청소년은 기본 1시간, 성인은 2시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젠더 폭력(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장려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2024년 새내기 청년이 된 200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두 달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시작으로, 스물 두살 프로 대학생이 전해주는 ‘대학교 쏙쏙 뽑아먹기’와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로 자신을 가꾸는 방법 등을 배우는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1일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프로그램에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배우며 반짝 빛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현주(20세)씨는 “한 번쯤은 전문가에게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의 강연이라 참신했다”며 “아직 메이크업에 서툰데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제공해 준 뷰티키트로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갓 성인이 된 청년들은 어떤 것을 제일 궁금해할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갓 스무살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착수한 오산천 하류부 준설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산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2월 공사를 착공해 오산천의 금곡보, 남촌대교, 탑동대교 인근 총 4천981㎥를 준설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별 현안간담회를 통해 오산천 환경·안전관련 민원을 다수 청취했으며, 오산천 환경개선 사업에 집중해온 바 있다. 그 중 하나가 오산천 준설공사다. 오산천 하류부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였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점검 차 오산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오산천 퇴적토 준설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이에 대한 사업비(국비)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빵봉사단 이스트’가 재능기부를 통해 정기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05년 구성된 이스트는 19년째 오산시에서 제빵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1회 평균 400개, 매월 1천400개의 빵을 만들어 오산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부식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48회에 걸쳐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총 18개 기관 5천여 명에게 빵을 제공했다. 올해 역시 매주 화요일마다 ▲8개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아동센터 ▲2개 학대피해아동쉼터 ▲보호작업장 ▲복지센터 ▲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지회 등 총 19개 유관기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스트 이연심 단장은 “빵이라는 것은 배고픔을 가릴 수 있는 것이고 간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언제나 이웃에게 베풀고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이스트의 재능기부로 인해 오산시 곳곳에 부식이 전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