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주요 도로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 내 기온 상승을 억제 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살수차 운영 외에도 ▲그늘막 131개소(올해 15개소 추가 설치)운영 ▲민간⋅공공사업장 지도 점검 ▲무더위 쉼터 506개소 운영 ▲야외영농활동 자제 예찰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폭염 시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의 온도가 크게 낮아져 도심 기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이 계속될 경우 바깥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 23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울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캠퍼스 견학을 시작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울런공대학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도시 울런공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로, 참가자들은 8월 9일까지 오전에는 어학 수업을, 오후에는 박물관 견학, 현지 학생들과 스포츠 및 게임활동 등 현지 문화체험,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진로 개척의 새로운 경험제공을 위해 현지 기업 방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안성시 청년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도움이 되고, 무엇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7월 19일부터 9월1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무료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수요일 휴장으로 주 6일 운영한다.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은 지난 해 처음 개장하여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상시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무료 물놀이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안성맞춤랜드 내 사계절썰매장 및 안성맞춤캠핑장, 천문과학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안성맞춤 피서지로 각광받은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풀을 추가하여 3개 조로 운영할 계획이며 바닥분수 및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돗자리와 도시락만 준비하면 부담 없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한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죽산시장에서 열린 ‘죽산시장과 함께하는 여름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 행사, 물놀이터, 노래자랑,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원근 죽산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죽산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성시의 대표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1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ITF(국제테니스연맹) M25 톈진대회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 선수는 복식 결승전에서 쑨 파징(중국)과 한 조로 출전해 다구치 료타로(일본)-쉬위셔우(대만)조에 1-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부상 때문에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에게 고맙다”라며 “선수의 노력과 안성시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 G-스포츠클럽 U-12(여자축구)팀이 최근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제32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U-12팀은(경기안성FC) 예선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준결승전에서 서울 우이초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15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대덕면 주민들 10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민과 소통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고고장구,노래교실’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안성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상반기에 논의되었던 ‘살기좋은 내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신내리 박평원 이장님이 설명하였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한 시간에는 청사신축과 도로변 보도설치 사업, 진현보 전동화 작동 설치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이에 대한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에 대하여는 소관 과장이 검토결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의 안성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안성시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 및 복지리더교육'을 추진하였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읍·면·동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80명 가량이 참석하였으며, 이날'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선포식'에서는 공공위원장 김보라, 공동위원장 심상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성시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복지리더교육’에서는 이유진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우리 시민 모두의 과제로, 함께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더운 여름철은 시원하고 찬바람 부는 계절엔 따뜻한 공동체로 안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성시의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분과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가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취지 및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하여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기간 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