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Green Bite Festival’이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탄소중립 퍼포먼스, 광주시의 대표 로컬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교실, 환경 퀴즈게임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층에 마련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Green Playground)에서는 페트병 볼링, 계란판 빙고 등 재활용 올림픽 7종, 자유롭게 채색해 환경 메시지를 완성해 보는 컬러링 월 체험행사, 환경 4행시&페이스페인팅, 시민참여형 환경교육보드, 친환경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 현수막 대신 친환경 제품인 허니콤보드 입간판을 사용하고 행사 당일 텀블러‧장바구니‧손수건을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3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과장·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재해복구 사업장,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정비, 하수관로 정비 등 풍수해 대비뿐만 아니라,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등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 집중관리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 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최악의 상황 시 주민 사전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광주시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벌 육교 지하차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와 동서울대학교 협력 증진 MOU 체결에 따른 봉사활동으로 범죄예방디자인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접목했으며 동서울대학교 학생과 단체 위원들까지 총 90여 명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또한, 선린신협에서는 이날 봉사를 위한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양벌동 주변 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연세Y재활의학과와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연세Y재활의학과 병원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연세Y재활의학과 김형빈 대표원장과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약정에 따라 앞으로 1년 동안 연세Y재활의학과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과 병원 수익금으로 모은 후원금을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 가족센터는 관내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저소득가정의 아동 등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원장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과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광주시 가족센터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연세Y재활의학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미를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린이집 재원 아동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장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명이 자원봉사팀을 구성했다. 이어 관내 어린이집 등 인형극 참여기관을 모집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형극을 관람한 힐스가온어린이집 최길정 원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동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8월 이후 공연 일정 및 참여기관 모집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이 직면하는 신체적·심리적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30여명의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일 차는 아주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가 영양, 비만, 신체활동, 마음 관리 등 암 예방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2일 차에는 아주대 스포츠의학센터 최영진 물리치료사가 올바른 신체활동 이론교육 및 3명의 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자세를 실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권모씨(73·여)는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불안감을 떨치고 스트레스가 해소된 기분”이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문제에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희망도시 행복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건축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은 ▲광주시 현안 사항 전달 ▲광주지역 건축사회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내용과 관련,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지역 건축사 간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건축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방역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들의 감염병 의식 고취 및 예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방역 봉사를 펼친다. 특히,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행사 주간 등 7~8월 하절기에는 보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촘촘 방역, 안전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감시를 강화해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공모,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사업에 최종 선정돼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부착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깨끗한 가로환경을 구현할 공공 옥외광고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2022년부터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사업 등 2건(공공 전자게시대 확충 1건,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 확충 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파발교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도시미관 및 보행 안전을 위해 옥외광고물의 정비와 옥외광고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 8개 단지에 대해 ‘건축, 안전, 소방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2분기 공동주택 품질 검수와 병행해 시행되며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광주시 품질점검 위원 30명, 특별점검 위원 2명의 점검 인력을 투입한다. 이번 점검에서 ▲우기 대비 현장 관리계획 서류점검 ▲공사 현장 주변 배수로, 토사 유실 및 붕괴 취약 구간 관리현황 점검 ▲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우기 대비 취약 시설 안전관리 ▲태풍 등으로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 취약 시기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