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생활지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자신이 맡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파트너의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 체크 앱 사용법 ▲AI 간편 치매체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마을 관리소(경안동, 역동, 송정동),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각 유관기관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파트너 활성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생과 역할’에 대한 주제로 협의체 운영 목적 및 추진 경과, 협의체 구성 체계, 읍‧면‧동 협의체의 주요 역할, 사례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전문가 홍수정 강사가 탄탄한 이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기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협의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동장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인적 안전망으로서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이해하고 활동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는 지난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경안 사랑愛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각 단체는 다양한 물품과 음식으로 부스를 채웠으며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타, 우크렐레 등 연주 및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800여명이 시민이 바자회를 찾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안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각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박사를 초청해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권 박사는 2016년 옥조근정훈장, 2023년 케이블TV 스타상 등을 수상하고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 사건파일 24 등 많은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권 박사는 ‘현대사회 범죄와 갈등 해소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위협하는 신종 범죄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 범죄의 종류와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범죄의 원인과 더불어 피해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권일용 박사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범죄와 그 예방법을 듣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베다니동산은 23일 베다니동산 잔디마당에서 이웃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베다니동산 설치 2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법인 직원 및 시설 이용인, 보호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시설운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조태승 베다니동산 시설장은 “베다니동산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다니동산을 잘 운영해 거주 이용인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베다니동산은 장애 유형별 거주시설로 이용인 21명이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 거주하며 이용인들에게 거주·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본사 이전 후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된 아동보호전문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 양 기관 간 아동보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종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월 1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정례화, 영유아 보호 네트워크 강화가 기대된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영유아 보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더욱 견고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안심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90일 동안 50회에 걸쳐 49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 9천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인형극은 아토피의 증상들과 예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양선생의 어린이 인형극단’이 참여했다. 인형극을 통해 안심 학교 어린이집에서는 손 씻기 후 로션 바르기 운동을 전개하며 부모님들에게는 가정 통신문 등을 통해 목욕 후 보습제 충분히 바르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형극을 관람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 어린이는 “이제부터는 아토피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목욕도 열심히 하고 로션을 열심히 발라서 촉촉 요정을 매일 만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주말을 이용한 부모와 함께 ‘아토피·천식 안심 쌀 베이킹’을 진행해 어린이 식품 알레르기와 영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먹을거리를 직접 심어보고 키우는 아토피·천식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아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5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를 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예산사업의 2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 분야(40억원)와 일반 분야(60억원)로 나눠 진행된다. 단,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 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주민 참여예산 1차 공모에 111건(93억여원)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분기 청년 기본소득을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여가생활 증진, 미래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까지)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