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추석명절선물(김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매년 복지관에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금사의 지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여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직원이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지 않도록 안부 및 안전 확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추석 명절 선물을 받으신 소OO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귀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매년 어려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는 ㈜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올 추석에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제17회 안성맞춤 포도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지난 6일 포도 판매농가 19곳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각 농장에서 포도의 당도가 충분히 올라왔는지, 판매를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장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포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최고의 포도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제위원회는 방문한 농가에서 수확된 포도가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올해의 안성맞춤포도축제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준비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신선하고 맛있는 포도로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이 2024년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존중이 포송포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시책은 서운면에서 오랜 기간 동안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4월부터 총 5명에게 안성시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그동안 산불감시원, 청사 환경미화원, 서운산지킴이, 도로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근로자들이 그 주인공이 되었다. 서운면은 이 시책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의 헌신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부각시키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존중이 포송포송"을 통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소중한 기여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오랜 시간 동안 헌신해온 만큼, 그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표창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단체별로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경기장을 방문, 참가선수(필리핀)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하였다고 밝혔다. 각 단체에서는 안성을 방문한 참가선수(필리핀)들을 위해 응원과 격려로 힘을 실어 주는 한편 체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음료수와 전통간식등을 전달하였다. 한경선 체육회장은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고, 30여 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안성을 방문하여 경기를 치룬 것에 안성 시민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9월 6일 11시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새마을회에서 기증한 35포의 쌀은 관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양성면을 위해 늘 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되었던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폐막하였다. 3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폐회식은 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조직위원장 환송사, 세부종목별 성적 발표, 환송만찬, 에프터 파티 등으로 진행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인도 미나제이 선수는 폐회식을 마치고 “모든 경기가 끝나고 그동안 느꼈던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회 마지막 날 다른 국가 선수들과 친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금까지 출전하였던 국제대회 중 가장 인상깊었던 폐회식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송사로 “소프트테니스를 매개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안성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지원하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총 12개(금 4개, 은 4개, 동 4개)의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하였으며, 중국에서 개최되었던 직전 선수권대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9일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음식 봉사를 맡고 있는 안성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금은)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 장조림, 나박김치 및 송편을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한 봉사 대원들의 열정이 빛났다. 안금은 부녀회장은 “먹거리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풍족하지 않지만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9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치와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정례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안에 대해서는 최근 위탁기관이 변경된 서안성체육센터의 애로사항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9월 개최 행사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전국 지자체 외유성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논됐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의 쇄신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방법의 하나로 토론회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열릴 10월 정례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심의 등에 대하여 의논하기로 갈무리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토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편의점 등으로 치우치는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준다. 기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 상품권 10% 지급을 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5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을 11,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210원이 높다. 이번에 결정된 2025년 생활임금은 2024년 생활임금 11,140원 대비 100원(0.9%)이 인상된 금액이며, 올해 처음으로 적용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되어 기존의 "공무원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안성시 소속 근로자와 안성시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안성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가 추가로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 안성시의회에서 개정한 조례에 따라 안성시 생활임금과 적용대상 범위를 심의하는 사안으로 안성시의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진작, 다른 시군의 생활임금 결정사항 등을 고려하였고 회의를 통해 다양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했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5년도 안성시 생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