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직접 밭에서 키운 친환경 열무 450kg, 얼갈이 배추 50kg을 해뜰꾸리미단이 직접 따고 양념해 완성한 제철 열무김치를 1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사전 회의를 통해 작성된 제철 식단에 맞춰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는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우기제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이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열무김치국수 한 그릇 드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800개 및 햇반 6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마이홈치과는 이전에도 중앙동에 즉석식품 총 5,500개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다른 동에도 쌀·라면을 기탁하는 등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의료기관이다. 정의영 대표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22일 ㈜필옵틱스, 23일 ㈜필에너지를 방문해 사전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어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도서관 2곳(중앙도서관,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4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인문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특정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될 주제는 ‘인공지능(AI)의 시대, 행복의 철학’으로 AI 인공지능 시대가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6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도서관의 특성에 걸맞게 세대를 가로질러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오늘날 삶의 가치를 성찰해 보는‘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2회 진행한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각 도서관의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설계하는 데 도움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주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으로 ▲건물 ▲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농축산 ▲흡수원 5개 분야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분야별로 3가지 중점과제를 도출한 뒤 전체 투표를 통해 분야별 대표과제로 ▲신축 건물의 탄소중립 의무화 ▲자전거 도로 확대 ▲음식물 처리기 보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 확대 ▲옥상 정원화를 선정헸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이행과제를 도출해 실천 가능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등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7일부터 7-5번 시내버스를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7-5번 버스는 두곡동 경로당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환승센터, 문화의거리, 남촌오거리, 현대테라타워, 누읍동 휴먼시아를 경유해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를 종점으로 운영돼 온 노선이었으나 이번 계기로 종점이 서1지구로 변경됐다. 아울러 중형버스로 운행돼 온 해당 버스는 대형버스로 변경 운행될 예정이기도 하다. 7-5번 버스 연장노선은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6시 15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5시 30분 운행된다. 막차는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 오후 9시 55분, 토요일·공휴일 오후 9시 40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 오후 10시 40분,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10시 20분 운행된다. 7-5번 버스 연장사업은 이권재 시장이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교 등교 및 오산역 거점 연결 요구 건의를 청취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 지역주민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빔 스크린 및 책상과 의자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평택공장) 사회공헌 담당자는 “강의실 기자재 기증을 계기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학습의욕과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공부하는 것만으로 고마운데 책상까지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LG이노텍이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이웃사촌 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장애 이웃 지원,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사)오산시호남연합회주관으로 중앙동 후문에서 지난 22일‘사랑의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조봉열 오산시호남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준비한 자장면을 어르신 200명에게 대접했다. 조봉열 회장은 “중앙동 어르신들께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봉사활동을 해주신 (사)호남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별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 관련 법령 및 조례 개정사항 등, 건의사항, 건축분쟁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 허가 시 세움터 ‘한국건축규정 체크리스트’ 작성 시행(예정)과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전부개정 안내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대행 대가산정’ 제도개선 등 건의 ▲건축허가 관련 민원 해결 대책 논의 ▲재능기부사업인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현황 안내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 예방관리가 중요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원할 시 예약 및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니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