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30일 중로1류-37호선(양일교회 일원) 인도 및 노상주차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중로1류-37호선 일원은 주차문제로 인한 빈번한 민원 발생지역으로 이날 현장 점검은 이에 대한 개선사항 마련을 위해 실시 됐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보도 턱 낮춤 현황, 주차라인 현황, 주차단속 카메라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성길용 의장은“도로 교통 흐름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주차라인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주차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와 인천 개항마을을 방문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의원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용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송진영의원“구도심 활성화가 관이 아닌 민간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 인상 깊었다.”며 “오산시도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조미선의원도“구도심을 활용한 오산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잘 이해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좀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말했다 한편 김포시 백년의 거리는 김포의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으로 30년~40년 이상된 노포식당들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 탄생한 폐상가의 조화로 화재됐으며, 인천 개항마을 역시 쇠락한 상권을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민간주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사례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청석잔디광장에서 열린'제33회 전국무용제' 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가 금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3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 최대의 무용 대제전으로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시의 지역 대표 무용단이 출전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예선 경연‘대상’과 전국 본선 경연‘대상(대통령상)’에 빛나는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는 올해에도 경기도 예선 단체 부문‘금상’과 개인 부문‘우수연기상(김민지 단원)’을 수상해 7년 연속 경기도 경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에서‘보이지 않는 경계’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는 우리나라 전통 장례 의식에서의 '진도 씻김굿'을 한국적인 색채 아래 현대적인 멋을 가미한 무대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임윤희 안무 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장)은 “이번 작품은 한국 전통성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형성을 높이고자 만든 작품이다.”며 “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시푸른봉사회가 함께 동 특화사업 ‘특별생일애(愛)’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팔순(1945년생)과 구순(1935년생) 생신을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 10명의 어르신에게 관내 단체 및 기관장들이 함께 생신 축하 및 레크리에이션과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행정복지센터에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서 참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양호 위원장은 “생신 잔치를 위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만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듣고 내 부모의 생신상을 준비하듯 이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신장1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는 신장1동 지역 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생일애(愛) 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원동, 외삼미동, 세교동 3개소 공사 추진 중으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고 추가로 진행되는 원동, 궐동, 오산동 3개소는 5월부터 추진해 8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되어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하며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 및 주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 적수, 출수 불량 등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때에는 잠깐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방문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혹서기 대비 폭염 대처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안전용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폭염을 대처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교육도 병행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시책 수립을 위해 실태 파악을 위한 면담도 실시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서 매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고 이러한 교육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오산 관내 9개 중학교 83학급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은 2015년부터 오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외 학교 밖 모든 장소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어 관공서・기업체・개인 사업장 등 다양한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확인해 보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은 VR, 코딩, 로봇, 드론 등 신산업 5대 핵심 분야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분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희망 진로 분야에 종사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나아가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과 SMI 엔터테인먼트(주)가 오산시 버스킹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산 관내 지역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함께 추진한다. 오산 밴드 버스~킹!봤니? 사업의 참가 대상은 오산 거주자가 속한 밴드 또는 오산시 소재 운영 밴드이고, 30분 이상 공연 가능한 팀이면 성별,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키보드, 드럼, 기타, 음향 장비 등을 지원하여 버스킹 공연 운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공연 통해 찾아가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뮤지션들과의 상생,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공연은 6월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과 함께 더위를 이겨내도록 준비됐다. 6월 14일, 28일 18시 오산역 광장, 7월 20일, 27일 18시 맑음터 공원, 8월 3일, 17일 18시 고인돌 공원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버스킹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7일 18시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이다. 선정결과 발표는 6월 11일 17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