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으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2022년에 시작된 사업으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 청장년층과 어르신 등 먹거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잔여 식재료의 낭비 문제와 취약계층의 식량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7개 학교와 5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예비식 기부는 여름방학(7월~8월)을 제외한, 4개월 동안 228회 실시돼 5천여 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예비식 기부사업은 이번 공모전에서 유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빈곤층 감소 및 사회안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는 지난 12일 시흥시 목감공원에서 열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결과, 지역사회보장 돌봄(아동)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아동)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동 온마을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관련 퀴즈, 누리소통망(SNS) 촬영 인증,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아울러, 시흥시 아동돌봄과와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이(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긍정 양육 태도, 아동학대 신고 방법에 관한 안내도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제19회 워크숍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했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범죄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대원 화합 운동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이 시흥시장 표창을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흥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와 협업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신체장애인 경기도복지회는 지난 10월 11일(금) 오후 4시에 시흥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흥시 지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박홍묵 前지부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환기 지부장이 취임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경기도청 장진형 대외협력보좌관, 경기도의회 김종배 도의원, 시흥시의회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 김선옥 윤리특별위원장, 박춘호 시의원, 경기신체장애인복지회 노희정 회장, 서광서 지환 큰스님, (사)한국마트협회(중앙회) 성재훈 사무총장, 경기도지회 김익기 지회장,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회장, 시흥시미용협회 오수연 지부장, (사)한국신체장애인 경기도복지회 시흥시지부 고영진 후원회장, 김용대 운영위원장, 이양형 자문위원장 등 300명의 내빈과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귀영 개그맨 사회로 김환기 지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환기 지부장은 “사람 중심, 사람 가치 중심의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흥시 장애인들의 삶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장애인 아버지에 대한 주변의 편견과 사회적 차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진행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화호의 역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며, 시화호가 나아갈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은 시화호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고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화호의 환경 메시지를 담은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화호 이야기 및 환경 상식을 활용한 시화호 환경 골든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은 시화호 역사적 배경과 미래 방향을 각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시화호 선상 투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시화호 권역(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는 ▲주제 강연(시화호와 함께한 30년, 청소년을 위한 제언) ▲시화호 주제별 토론 및 환경선언문 채택 ▲청소년 환경보전 행진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호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청소년 포럼이 열렸고, 오후에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중앙광장에서 시화호를 위한 청소년 환경선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의 시화호를 위한 환경선언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 박수를 보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스포츠로서,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차오름 공원과 두드림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배곧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앞장섰다. 배곧1동은 주민들과 함께 수국 400주를 심으며,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오름공원과 두드림공원은 배곧1동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로, 이번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함께하는 배곧1동’ 이미지를 강화하고 동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바쁜 일정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꽃 심기 행사가 살기 좋은 배곧1동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소래산 입구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 대야동 통장 등 총 64명이 참여해 지역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행사 1부에서는 시흥여성의용소방대가 대야동 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피켓과 깃발, 현수막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퀴즈를 진행하고, 산불 안전 수칙을 안내한 후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퀴즈를 통해 배운 산불 대처요령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오늘의 행사가 ‘안전한 시흥시’, ‘산불사고 없는 시흥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계절과 시기에 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의 외국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다양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8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울림도시연구회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울산 지역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시흥시의 우수한 외국인주민 정책과 운영 방향에 대해서 벤치마킹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11월 8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이 외국인 주민 협의체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임동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지자체의 성공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외국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러한 방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