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6일과 14일 양일간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접수 및 발급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은 인사 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민원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해결 방법을 논의함으로써 기존 업무 담당자들도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돼 온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이 교육 내용으로 추가돼, 기존 업무를 보다 심도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신고서작성 방법, 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기록업무 처리 시 동 주민센터와 가족관계등록처리관서의 업무 역할을 명확히 설명하고,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문의 안내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높여 민원인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의정부시 한국나눔음악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음악협회는 악기 연주 지도 및 지원 등 음악적 재능을 기부하며 음악을 통해 봉사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흥선동 안골 지역에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채윤건 회장은 “이번 겨울에도 연탄 나눔을 통해 흥선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한국나눔음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자매결인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에서 생산된 시골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녹양동은 괴산군 소수면과 2015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여름 찰옥수수 판매 및 고추축제 참가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절임배추 총 207상자가 판매되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절임배추 일부는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제공됐다. 최광규 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소수면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문화예술교육 단체인 ‘사락사락(대표 안효숙)’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기 후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기관이다. 녹양동은 지난 6월부터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청소업체 등 주민생활 밀접 업소를 비롯해 병원·한의원·약국, 복지시설 등 총 34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락사락은 매년 정기 현물(커피·전통차, 인테리어(실내장식) 소품 등) 기탁 및 샌드아트(공모사업 선정 시) 무료 수업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샌드아트는 모래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구성하는 예술 활동이다.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고 감수성 향상 등 유아·청소년 등에게 유익하다. 안효숙 대표는 “협력기관으로서 수제 커피·전통차·실내장식(인테리어) 소품과 샌드아트 무료수업을 제공해 위기 이웃의 삶이 더 풍성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각 분야의 전문적 예술 경험이 녹아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변경애 소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 덕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을지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5기가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맞춤 물품을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고위과정 5기 회원들은 허리가 불편한 노인을 위한 침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의료 취약가구를 위한 구급 꾸러미(키트) 등 30가구의 대상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헌봉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을지대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5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필요로 하는 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이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 30만 원과 생리대 31벌(세트)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산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장은진 관장과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6명이 참석했다. 장은진 관장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한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은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주변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고산센트레빌 작은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리대와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고산산곡자율방범대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7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산산곡자율방범대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동참했다. 김성환 대장은 “겨울에 특히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대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적극실천하고,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고산산곡자율방범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과의 ‘절임배추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절임배추를 제공하고, 문광면의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유선으로 사전 접수를 해 절임배추 4천760kg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송산2동은 괴산군 문광면과 2010년 6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찰옥수수·감자, 꿀 등의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붕 회장은 “올해 가을까지 이어진 폭염과 배추무름병으로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절임배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문광면 관계자분들과 구매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으로 추진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교류 공연’이 11월 15일 강남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많은 관객들의 관람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올해 1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협연 이후 이어진 두 번째 문화교류 행사다. 이날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전통 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섬세하고 품격있는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역동적인 비보잉으로 무대에 활기를 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근 시장은 “예술적 유대감을 나누는 이번 공연이 양 도시 간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