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9일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더운 날님에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웰클린 인 오산! 정리봉사자들이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가정을 방문해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정리정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5월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한 정리봉사자들로 이번 활동은 대원2동 내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부의 실직, 모의 질병 및 저임금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집안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이다. 또한 지난 6월 대상 가구에 경기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을 연계하여 300만 원 이내의 클린 서비스(소독 및 곰팡이 제거)와 물품(세탁기, 건조기)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정리정돈 봉사와 전문가 양성에 참여한 라이트라이프 박인선 대표는 “집 평수에 비해 짐이 너무 많고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자원봉사자들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정리정돈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원2동 김소영 동장은 “무더운 날님 속 저소득 가구의 환경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9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3명이 참여해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할하는 통에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신장2동 동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운 날님와 더불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환경정화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9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용길, 주은영 부부가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최용길, 주은영 부부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세마동 특화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길님은 “고향인 세마동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애정을 담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온정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준 최용길, 주은영 부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세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길, 주은영 부부의 아들 또한 세마동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다른 동료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직원으로 이들 부부는 따뜻함과 훈훈한 정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아들에게도 부모로써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줄 수 있어서 더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국가하천 오산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진 데 따라 이 시장 주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오산천 상류의 기흥저수지 수량 방류에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에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이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통수 기능 확보 여부 ▲하천 호안식생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존치 여부 등 둔치 및 제방 둑마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고 “집중 호우시 선제적으로 하천 진입로를 차단하여 시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세트 50개를 준비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이 힘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다. 해당 복달임 세트는 삼계탕과 손수 담근 김치, 밥과 떡으로 구성돼 8일에는 배추를 직접 손질해 김치를 담그고, 다음날인 9일은 삼계탕 50마리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 및 포장을 통해 세마동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눴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신정순 회장은 “초복을 맞이해 우리 내 소외된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다. 이번 복달임 세트를 드시는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애써주신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 차원에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힘이 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에 ㈜동부케어 오산점과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박명숙 시설장은“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행복솔솔 신장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오산시 관내 식품 취급 업소 등의 식품위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11일부터 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조리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확인 및 기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 등으로 인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에 총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천3백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에 개소당 최대 2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을 완료한 20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로 ▲사업계획 적격성 ▲적합성 ▲창의성 ▲사업비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추진 의지(역량)의 요건을 충족할 때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과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성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있는 지역 상권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오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골목상권만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골목상권 스스로 개발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3차 전시를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3차 전시는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에게 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오산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자 한다. 앞으로도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