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중앙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 배움터 공모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경기도 6개소(오산시,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의정부시, 이천시)를 포함한 전국 3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 38억 5천만 원으로 1개소당 최대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기자재 설치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5가지 핵심주제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 관계 공무원은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올 7월 안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비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2024년 연말 종료될 예정으로 2025년 이후로는 오산시 정보통신과, 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11일 오산경찰서와 오산시 문화예술 발전 도모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문화재단은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을 위한 심리 안정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 혜택을 지원하고, 오산경찰서에서는 다양한 범죄예방교육 지원에 적극 힘쓰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상호 기관의 홍보 협력 체계도 구축 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의 존재 목적은 문화 예술의 창작․지원을 통한 오산시민의 문화복지 구현”이라며 “경찰청 소속 직원들에게 오산문화재단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공연, 전시를 통해 건강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오산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며,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복지 구현을 위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0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환경단체 회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 전문가의 의견발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오산시 환경계획(안)의 주요내용으로 기존계획의 평가, 오산시 환경 현황 및 전망, 공간환경계획 수립,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설정, 환경정의 구현 전략, 오산시민 환경의식 조사결과에 대한 내용과 자연생태, 토양 등의 부문별 계획 및 관리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오산시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보존지역 및 지역생태축 설정에 대한 합의 사항을 설명했다. 오산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반영한 후 오산시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와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2035 오산시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을 예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9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백경희 중앙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님이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현정님은 10여 년간 중앙동 문화강좌 프로그램(탁구, 서예)에 참여했으며 해당 성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정님은 “오랫동안 문화강좌를 이용하며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 그동안 알뜰하게 모아둔 적금을 보람되게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꼭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10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임서연 회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만큼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기력을 회복하셔서 이번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땀방울 흘리신 신장1동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잘 전달하여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낼 수 있게 힘을 북돋아 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 관내 혼자 살고 있는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동 특화사업인 비움으로 행복채우는 정리수납 사업을 했다. 이날 6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청소를 실시하고 식기건조대 등 정리용품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양호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말씀드리고 이번 집 청소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협의체 위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정리수납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50인분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됐다. 안길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분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촌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0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방삼계탕 60마리와 김치 2종 세트를 직접 조리하고 손수건, 홍삼, 견과류 등이 담긴 원기회복키트를 만들어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최근 장맛비가 계속돼 일상이 지쳐있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서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공수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통해 초평동 관내 어르신들 안부 확인을 하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한 끼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초평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0일 ‘오산 맘들의 행복한 공간’(오행공) 네이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소영님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소영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소영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스미스평화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소영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오산시 발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오산시 엄마들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3일 원동근린공원에서 ‘한 여름 우리들의 페水티벌’을 개최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축제 당일 시설 운영 안전 요원으로 활동한다. 행사 당일 원동근린공원 한 가운데에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과 여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댄스, 사물놀이, 밴드 등의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와 같은 이벤트 및 MBTI 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캡모자 만들기, 물총만들기, 비치백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김다정 청소년활동팀 팀장은 “청소년이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