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주제의 22개 강좌의 평생학습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피아노 레슨·반주법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 헤어커트 ▲네일아트 ▲스페셜 티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토리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제과제빵(건강 발효빵) ▲목공 ▲서각 ▲떡 제조 기능사(자격증반, 취미반) ▲도예토 수업 등이며 정규 강좌 외 가족 주말 및 어린이‧청소년 기관 1일 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검천 평생학습센터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강좌 운영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 맞춤 평생학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선별검사 등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75세 이상 고령으로 치매 이행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 등 집중 검사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져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추진한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감별검사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바르게 알기,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적극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월 1회 주말 검진을 운영 중이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비디펌 조성춘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방문, 소외계층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이오 스프레이 2천400개(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대표는 “이번에 후원하는 구강 유산균 제품인 바이오 스프레이는 입안 세균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입냄새 제거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바이오 스프레이는 관내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해양폐기물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개 부채 제작 후 강강주울래4(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제작된 업사이클링 부채 30개는 30일(화) 베트남친구들(대표 남궁성) 기관에 전달했다. 31일은 ‘그린웨일’ 온라인 나무 심기 및 강강주울래4 활동을 진행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탄소 흡수원을 만들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협력하여 만든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온라인에서 나무를 키워 분양하면 실제로 산림조성이 필요한 지역에 심어주는 활동이다. 또, 강강주울래4(플로깅) 활동의 경우 단순 플로깅 활동이 아닌 ‘eco1365’를 활용한 데이터 플로깅으로 쓰레기 수거 위치와 종류, 양을 데이터로 기록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데이터로 활용한다. 데이터 플로깅은 8월 16일까지 어디서든 탄소중립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광주청년회의소 회원들과 27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초 인프라 마련을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 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통 릴레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소통 릴레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 광주청년회의소 창립 이래 현재까지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광역방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퇴촌면 일대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형성돼 있는 광주시 토마토는 봄 작기와 가을 작기로 연중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광역방제는 가을 작기에 문제가 되는 토마토 황화 잎 말림 바이러스병(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추진됐다.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에서 자체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 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7월 말에 2차, 8월 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와 미생물(bt제)을 사용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담배가루이 발생 밀도와 바이러스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수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포함해 시 복지문화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은 연구용역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착수 보고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돼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더욱 탄탄한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0일에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회복적 정의에 근거하여 갈등 해결의 실제를 주제로 총 80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도 3기 31명을 포함하여 총 70여 명의 갈등조정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학교 내 사안의 초기 대응부터 해결을 돕는 갈등조정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내 교육력 회복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장 황영극은 “진정한 사과를 통한 관계의 회복과 자발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몸집은 작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벌새가 되어 공감과 소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 벌새조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관내 사업자가 수익 사업이 가능하도록 무료 사용 허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자 상 주소가 광주시로 되어있는 기업, 소상공인, 자활기업 등 모든 사업자이며 희망 사업자는 캐릭터 사용 허가 신청서,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를 광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무료 사용이 결정되면 이용 허락 일부터 3년간 ‘그리니, 크리니’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의 사용 촉진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관내 기업의 수익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는 2001년 광주시 시 승격과 함께 개발됐으며 2019년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굿즈 개발과 SNS을 통해 시정 홍보 전면에 활용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외대 등 26개 수도권 대학 상담 부스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1대1 진학 컨설팅은 36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입시전문가 2명을 초청해 ‘고1, 2 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광주시에서 양질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