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곡면 기업인협의회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0월 28일 원곡면 기업인협의회가 200만원을 원곡면 노인회에 기부했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원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면민들을 위해 나눔(기부금 및 생필품 기부 등)과 봉사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최근 어르신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이 걱정되어 기업인협의회 회원 기업체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노인회에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웃으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 고 밝혔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원곡면 기업인협의회가 매년 원곡면민분들을 위해 기부를 아끼지 않으시고 앞장서서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업인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원곡면민분들과의 소통과 유대에 힘 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 다시 한 번 노인회에 기부해주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죽산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죽산면은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자는 목표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복지센터 관계자 등 어르신의 실생활을 잘아는 분들의 추천을 통해 어르신 20명이 선정됐으며, 사전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이불, 선풍기, 쌀, 등유 등을 맞춤 지원하여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고, 필요시 공적지원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마을복지사업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주변에서 관심이 멀어진 자신에게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따뜻한 관심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하셨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안성 금석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협의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석천을 중심으로 일대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청소했으며,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및 3R 자원재활용 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견완수 협의회장은 “깨끗해진 안성3동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도 함께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깨끗한 안성3동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안성3동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깨끗한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28일 오후2시 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촉된 전문가를 초빙하여‘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관리자 품격의 민감성이 조직문화를 바꾸는 거대한 힘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폭력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점검, 피해예방 조치와 관리자의 역할 안내, 조직 내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위직 임직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점검하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조직 내 관리자들의 역할과 책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예년과 달리 임원만이 아닌 관리자까지 확대하여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위직 임직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폭력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V-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6명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V-아카데미는 7기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인문학적 탐구에 대해 생각해보며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V-아카데미는 전문성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안성 시민들이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기수의 활동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정된 프로젝트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V-아카데미의 발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방법, 연구 추진일정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용역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에는 ▶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담을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마련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혁신적 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보개면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안성시는 올해 8월 처음 발생했고 이번이 두번째 발생이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환적장 운영, 방역대 내 전용 소독·방제차량을 배치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유예개체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소독 등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 1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육성 품종 보급에 앞장선 농업인의 노력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감염병이 확산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생육기 중 고온기가 길어 햇빛 데임, 열과, 낙과 등 추석 이후 수확한 배 과실 피해가 컸다. 이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워 배 수출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산업 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배 수출 현황 및 시장 분석, 과실 수확 후 저장·유통 관리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아트홀 소공연장 로비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신화’, ‘원황’, ‘화산’ 등 갈색배와 ‘설원’, ‘그린시스’ 등 초록배와 ‘흑리’ 등 빨간 서양배 품종 등 다양한 유전자원 13종을 전시한다. 실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국내육성 품종 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컵배(컵과일) 및 배떡 등 가공품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안성에서 생산된 알뜰배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추억의 뽑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해제 추진단(TF팀)은 지난 7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이 첫 번째 회의로 유태일 부시장, 최호섭 시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는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안성시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방안과 더불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태일 부시장은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각 분야의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으며, 지역주민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의회, 국회의원의 협조와 지원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민·관·정 각 분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상수원 규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한'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전문상담원은 콜센터 업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민원행정, 생활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600여종 이상의 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다. 추후 안정적으로 상담이 가능한 시기부터는 챗봇상담, 문자상담, 콜백상담까지 할 계획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그동안 담당직원 변경이나 부재시 단순 문의도 즉시 확인이 어려워 불편을 초래한 만큼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된다”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미흡한 점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