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오후 3시 아일랜드 캐슬에서‘2024 의정부 디지털 교육 실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1부' 디지털 교육 함께 나눔과 디지털․인성․세계시민교육 활동 전시 ▲'2부' 분과별 실천 사례 나눔과 토의로 운영됐다. '1부'에는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사례와 함께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가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며 쌓은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학생 발표에서는 하이러닝 체험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는 가정에서의 디지털 윤리 실천 노하우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디지털 정책 운영학교 간, 지역 대학과 학교 간, 학부모 간 논의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확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디지털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나누며, 우리 학교에서 적용할 것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의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양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6일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귀갓길로 지정돼 있는 평화로 483번길 일대(의정부역 7번 출구~연세오케이병원 뒤편, 300m 구간)를 점검했다. 의정부형 복지정책 ‘모두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여성보육과‧스마트도시과 등이 함께 했다. 주민안전‧지역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범죄 집중 신고 지역 등을 살폈다. 특히, 시는 가상공간 ‘메타(Meta)-의정부’에 ‘커뮤니티 매핑(의정부시 시민 공유형 디지털 서비스)’을 활용, 이날 점검한 내용을 등록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안심귀갓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경 모두가 합심해 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를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첫 활동공유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각 동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는 ▲축하공연 ▲주민자치 활성화 표창 수여 ▲운영평가 결과 공유를,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동별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 등을 이어갔다. 축하공연에는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한 신곡1동의 ‘함께하는 GOGO랑’팀이 신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우수사례 발표는 ▲의정부1동의 ‘주민총회 높은 투표수의 비결’ ▲송산3동의 ‘주민총회 공론장 운영’ ▲신곡2동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나에게 주민자치란 어떤 의미인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주민자치의 의미로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11월 25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시의원, 백영수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함께 시간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성됐다. 백영수 화백이 실제 작품 활동에 사용하던 소품들과 작품 속 공간을 현실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행사로 보훈문화 체험활동을 수행한 전국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우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년 간의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호국, 영웅의 의(衣)미(美)”라는 주제로 전국 3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 청소년들과 연간 39회에 걸쳐 보훈의 현대화와 일상 속의 보훈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지난 6월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을 의상으로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통해 영웅에 대한 존경심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10월에는 호국영웅을 기리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는 등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였다. 의정부시 청소년보훈외교단은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6기를 맞았으며, 그 간 경진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27일 오전 12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14.2cm가량 쌓인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당초 계획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어 아침 일찍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출근길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송산3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민락동 소재 이마트 의정부점 앞 사거리 등에서 제설작업에 힘썼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첫 강설에 한파까지 이어져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설, 한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돕는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맨발로 걷는 건강의 길, 황톳길 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녹지대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올해 5월 말 준공된 낙양동 757-2 녹지대 황톳길은 길이 260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해 발에 자극이 없도록 건식으로 조성했다. 길 주변에는 목수국,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자연과의 조화를 이뤘다. 현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와 관리에 참여하며 이용하고 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민락동 891-1 녹지대에 길이 400m의 새로운 황톳길을 준공했다. 이 황톳길의 경계는 호박돌로 처리됐으며, 여러 곳에 쉼터를 두고 원목 테이블과 통나무 의자를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자연 속을 걷는 휴식의 길, 오솔길 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걷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에 오솔길(흙길)을 조성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및 이웃돕기 자선장터(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고추장 100kg을 정성껏 만들었다. 또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 미역, 고추장 등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미경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회원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실천해 주신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제1단계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공공시설물)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5년 1월 13일 기준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1960년 1월 14일~2007년 1월 13일 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이다. 재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로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재산 상황 및 가구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월 초 발표한다. 행복드림 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