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9일 경안전통시장 앞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소방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돌며 시원한 생수 및 폭염 예방 수칙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물 섭취, 시원한 그늘 이용, 더운 시간대 충분한 휴식, 쿨 맵시 입고 양산 쓰기, 식중독 예방하기, 노약자나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폭염 취약지역을 방문해 옥외근로자 및 고령인들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폭염 대비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하천변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폭염 관련 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등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중 우울감이 높고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는 지역 내 87가구에 대해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키로 했다. 또한, 회의 이후에는 7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단백질 건강 음료 1박스씩(총 20개)을 배달하며 건강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그물망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푸른우리교회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광남2동 지보체는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푸른우리교회는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의복,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키로 했다. 김창혁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선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의 뜻을 전해준 푸른우리교회 목사님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전동에 위치한 푸른우리교회는 양심 우산사업, 홀몸 어르신 대상 반찬 배달, 공부방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10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4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및 예산편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1차시 지방보조금 실무, 2차시 예산편성 실무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개통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최근 개정된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보조금 법규 및 수행·회계기준 △보탬e 사용 요령 △예산편성 주요 기준 △세부 사업 구조화 및 관리 사업의 개념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을 포함한 예산업무가 공직자들에게 필수적이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실무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두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힐링 패키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야영장, 익스트림존을 포함한 복합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최근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랜드마크가 될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송정공원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 중심 테마로 평생학습관, 커뮤니티광장 등이 조성되고 중앙공원에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생태예술공간을 테마로 글램핑장, 숲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아동친화형 공원’, 궁평공원은 ‘가족중심 공원’, 양벌공원은 ‘광주의 이야기를 품은 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청석공원과 연계한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최근 착공한 송정남근린공원은 내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과 원아들은 지난 8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원아들과 교사들이 야시장을 진행해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매년 야시장을 진행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따뜻한 마음 전달의 방법과 경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성금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경기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장의 시설 상태를 점검해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및 개·보수 사업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4개 대회, 총 40개 종목의 경기장이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경기장 규격, 부대 시설, 장애인 진출입로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0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추가 설비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와 관중의 편의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및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 사업에 93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으로 인한 특조금(시설비) 60억 원과 상반기 특교세(도척그린공원 재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공모사업 신청으로 국비와 도비 추가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유통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운반차량과 대형 유통물류센터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조식품 운반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 신고 대상 식품(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및 그 가공품 등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6개월 내 재점검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과 온라인 식품유통 구조가 활성화되는 상황에 따라 운반차량 및 물류센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광주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일일찻집’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여름과일 6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칸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