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30일 의정부시 천보전용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의정부시 의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탁구 종목의 발전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 대회에는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33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조세일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0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진호, 김현채, 김지호, 조세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제언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오범구, 이계옥, 강선영 위원을 선임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재원의 우선순위를 신중히 검토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예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의원들에게 당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 공직자들에게는 “성실한 자료 제공과 의회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삶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시의원은 2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2025년 본예산은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의 기본적 삶은 보호하고 미래에 투자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예산정책의 원칙은“첫째, 구체성과 현실성, 둘째, 선후와 완급”이라고 발언하며“이러한 원칙에 입각해 경제특구 지정은 선차적이고 절실한 반면, UBC사업은 절실한 것도, 먼저 해야 할 것도, 현실성이 있지도 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경제특구지정 연구용역은 김동근 시장의 임기가 마무리 된 후에도 의정부 발전에 도움이 될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동의했으나 UBC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회기 전액 삭감된 후 시민들의 걱정과 문제제기에도 아무런 내용 변화 없이 그대로 다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시민들은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불편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을 편성해 삶은 지키고 미래를 열어가는 모습을 원하고 있다”며“2025년 예산이 미래투자예산이 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30일 관내 11 ~ 13세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요리쿡(Cook), 조리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요리쿡(Cook), 조리톡(Talk)"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일식 요리체험(삼색 유부초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양하고 세계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계란, 소불고기, 크래미를 활용하여 일식 요리인 ‘삼색 유부초밥 요리체험’을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설명도 앞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 4회차 프로그램에 진행하는 딸기찹쌀떡 요리도 얼른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30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9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겉바속촉 우리가족 사과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홉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제철과일인 사과를 활용하여 가족들이 영양간식인 사과파이를 직접 만들고 예쁘게 포장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사과파이 만들기 활동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주말에 가족요리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12월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2024 학교자율과제 사례나눔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관내 76교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점검하였으며, 이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책자로 엮어 배포하였다. 또한 11월 20일 학교장 대상으로, 11월 21일 교감을 대상으로 사례집 중심, 학교자율과제 성과나눔회를 운영하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자율과제는 학교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시작되는 경기미래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 이틀 간,‘2024 교학역지 IB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교학역지’란 교원, 학부모 역량강화 지원 프로젝트의 줄임말이며 이번 연수는 ‣11월 20일 학부모 대상으로 ‘IB가 뭐길래, 세계는 IB에 집중하는가’라는 주제로, 학교장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과정의 접목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11월 21일 교감과 교사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과정의 접목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IB 교육과정의 개념기반 수업, 탐구 중심활동 및 학습자 주도성 함양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중심 교육, 그리고 미래교육과 맞닿아 있다. 모든 교육의 주체를 대상으로 IB 교육과정 역량강화 및 홍보를 통하여 학교교육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 시장실에서 ‘제11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 ▲2025년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 방향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 ▲청년들이 제안해 확정된 2025년 청년자율예산 6개 사업의 추진 방향 ▲호호당 2호점 조성 방안 ▲시민이 주도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내용들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시민들과 폭넓게 협의하고 소통하며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1월 28일 의정부역사에서 여성폭력 근절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경찰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의정부시 사랑의 쉼터, (사)사랑깊은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상담소 두레방,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등 유관기관 및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 서명운동,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련 활동 사진을 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캠페인) 및 홍보로 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폭력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생일을 맞이했거나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한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피자와 케이크 만들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시키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스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며 자신감도 늘었다”며, “가족들과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