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해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모 선정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9월과 10월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K-농악, 광지원’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자체 상설 공연으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광지원농악단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지원농악 판굿을 펼치며 그외 버나, 열두발, 소고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버나놀이 체험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뒷풀이와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남한산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 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전자 송달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 시 지역경제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만1천77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1차 점검하고 부정유통 의심 거래가 발생한 가맹점에 대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10월 추진 예정인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에 대해 논의했다.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는 오는 10월 11일 곤지암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도척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음료 및 다과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도척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숲 명상과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해 1일 카페 방문객들이 나눔 실천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대동소이한 1일 카페가 아닌, 좀 더 색다른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7일,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연구 의원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storytelling)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며, 그동안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함으로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관리 등을 비롯해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제도개선에 적극 앞장섰으며 이러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으로서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선 사업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이다. ‘기반 시설’은 수해 대상 3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방시설’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 보관 격벽 설치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광주시 특성 항목 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 항목은 가족관계 만족도, 저출산의 원인, 환경 보호 활동 참여, 스트레스 정도, 삶에 대한 만족감, 일상생활 두려움, 광주시 전입 동기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및 종합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군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