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55사단 170여단 1대대(백마대대)를 방문해 위문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곤지압읍 방위협의회 의장 및 방위협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곤지암읍 방위협의회 이덕균 의장은 “군 장병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방위 체계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 31. 경기도 광주시 거주 원주민-이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이주민(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또는 귀화자와 부모 세대가 한국으로 이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 인구수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에 접근성이 낮은 이주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원주민-이주민 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의 장을 만들고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이며, 관내 베트남 이주민 지원 민간기관인 ‘베트남친구들’과 자원봉사단체인 다옴봉사회를 연계하여 진행했다. 다옴봉사회의 지도하에 원주민-이주민의 밑반찬 만들기 및 포장 봉사활동을 했으며, 관내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외 아동복지시설 3곳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원주민 11명과 이주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3종 키트(장조림, 유부초밥, 버섯치즈베이컨말이)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만든 밑반찬 3종의 메뉴는 수혜 아동의 수요조사를 받아 자신의 선택으로 선정된 키트를 받아볼 수 있어 대상 아동의 만족도가 컸다.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 신형빈 담임목사는 지난 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50박스와 백미 50포(20㎏)를 기탁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김, 햇반, 식용유, 라면, 스팸, 참치 등 취약계층 가구에 꼭 필요한 음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 교인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해 9월에도 명절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신형빈 담임목사와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와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후문 현황 도로를 법정 도로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연장 160m, 폭 7m로 개설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 이후 행정복지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시설 이용자들로 인해 해당 현황도로의 혼잡이 가중됐다. 또한, 인도가 없어 국·공립 어린이집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등 민원 사항에 대해 지난 8월 30일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신청인과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조속히 해당 도로를 법정 도로화하고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개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과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20개소,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Jumpig Up 싸이언스 푸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9월 3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식품과 과학을 접목한 체험활동으로 과학실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의 식품첨가물(색소, 당)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자발적으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수준을 고려해 교육 대상을 만 3~5세로 제한했으며 프로그램 구성은 ▲간식 속 비밀 알아보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간식 속 색소 추출 실험 ▲음료수 속 설탕 농도 실험 ▲식용색소로 알록달록 손수건 염색하기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식품첨가물 실험 놀이가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올바른 간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8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로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으로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추가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9월 말까지 연장해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맞춤 지원하는 정책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농가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시설·장비 구입 비용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경기도 내 주소지와 사업장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중 연간 소득자료 제출이 가능한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9월 30까지 주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이 확정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올해 네 번째 농촌 의료 봉사활동으로 IBK투자증권과 협력해 150여 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진료 및 보건 예방 교육을 제공했으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퇴촌면 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갑상선 초음파 검진 등 11명의 재능기부 의료진과 14명의 IBK 투자증권 직원들, 11명의 블루크로스 농어촌 의료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소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퇴촌면의 한 주민은 “전문적이고 친절한 진료와 보건 예방교육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산부인과와 치과 등 평소 치료받기 어려운 진료과가 직접 마을로 찾아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장여구 단장(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암병원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소외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8건, 동의안 15건, 결의안 1건, 위원회 구성결의안 1건 등 총 38개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623억원(일반회계 783원, 특별회계 840원)이 증액된 1조 8,070억원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 제출된 조례안 18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5건으로 ▲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광주시 특전사동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