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자유수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나종묵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나종묵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킬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안보강연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아이돌보미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27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한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헌정영상을 시청하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또한, 우수 아이돌보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서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글쓰기반의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회를 열었으며,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자조모임 펜화반의 작품을 전시해 돌보미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문적이고 질 높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의정부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이 지난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열린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여식’에서 ‘의정연구발전부문’표창을 수상했다. 최정희 의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집행부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의정부시 최초로 시의회와 집행부 간 정기 정책협의회를 추진해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현장 확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회사무국의 조직 문화 개선과 사기 진작에 힘쓰며, 따뜻한 소통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등 주요 의정활동에 앞서 능동적인 연구 활동을 주도하며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 최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서울시와 협력해 내년 중으로 의정부경전철(15개 역)과 1호선(5개 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평일 최대 6천여 명이 혜택을 보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의정부-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서울시 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의정부시는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서, 지리적으로도 서울 북부와 맞닿아 있어 출퇴근 등 필수 생활권의 연계성과 교통 접근성이 매우 높다. 그만큼 이번 협약이 공동생활권인 의정부시와 서울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의정부경전철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선한 후, 하반기에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추진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재)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도심스님(성불사 주지)이 특수한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 촬영의 인연으로, 배우 이승기와 김성령, 감독 양우석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자동문 설치 및 컴퓨터 등을 포함한 기금 2천300만 원 상당을, 의정부영아원에는 7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2개 기관을 위탁운영 중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은 “시설 개선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생활공간이 더욱 아늑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를 통해 사회적 소통을 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지회 4층 강당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강한 제43기 노인대학은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노후관리, 한글 교육, 웃음치료,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배우 이정용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생 49명이 참석했으며 31명이 개근상을, 18명이 보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제43기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결실을 축하드리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옥분 노인대학장님, 김형두 노인회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의정부시치과의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 방문한 의정부시치과의사회 임동철 회장, 황민성 부회장, 윤태훈 총무이사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08년도부터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정부시치과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치과의사회는 매년 구강의 날(6월 9일)을 맞아 운동(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 3월 세계 컬링의 별들이 대한민국 의정부에 모인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 3월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정부에서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번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1일 3경기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 13개 국가가 출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참가국 중 7개국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시의 이번 대회 유치에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컬링경기장을 설립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빙상 스포츠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70대 익명의 기부자가 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부자는 시청 직원에게 신문지로 감싼 5만 원권 200장을 건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조용하게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를 익명으로 처리했다. 성금은 의정부시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을 돕는 데 잘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 인근에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동절기 한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보온용품(핫팩)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어도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는 일반 주민들과 위기가구 모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기관 연락처를 배부했다. 김수경 동장은 “동절기 운동(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 없도록 조금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